물동량 증대를 위한 울산항 마케팅 계획 수립
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 사진)는 경기침체로 위축상태에 있는 울산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10년도 마케팅 계획을 수립,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UPA는‘09년 울산항의 물동량은 작년과 동일 수준인 약 1억7천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는 액체화물 부분의 상대적인 호조에 따른 것으로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25%, 일반 잡화화물은 15%의 감소를 보여 물동량 증대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서는 금년 울산권역 물동량 조사에서 나타난 자료를 바탕으로 물동량 창출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 중국항로 신규서비스 유치에 주력하여 1-2개 선사를 울산항에 더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PA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공동으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1대1 타깃 마케팅을 실시 예정이며,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반잡화화물은 울산소재 수출입 화주들을 대상으로 수출입 패턴을 조사하여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화주, 부두운영사, 하역회사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애로사항 해결 및 기타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10년 신규 개장하는 부두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항의 주력화물인 액체화물에 대해서는 야간 입출항 확대 추진 등 화주 및 부두운영사의 항만운영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 예정이며, 남방파제 내측에 5만톤급 환적 계류시설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M10 정박지 폐쇄로 이탈 되었던 환적화물을 다시 울산항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2010년도에는 “울산항 고객의 밤”행사를 개최하여 울산항 발전에 기여한 업체에 대한 포상 및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오일허브 구축사업에 대한 외국자본 투자유치를 위하여 네덜란드 및 싱가포르 소재 외국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