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 석유비축기지 활용방안 시민 토론회 개최
서울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속에서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그간 시행해 왔던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에 대해 시상식 및 전시, 그리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서울시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10월 8일 오후2시부터 오후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시는 10월 8일 오후2시부터 10월 13일 오후6시까지 태평홀 옆 시민플라자2에서 열린다.
1부는 시민 및 국제 학생·전문가 아이디어공모 수상작에 대한 전시 및 시상식, 2부는 석유비축기지 활용방안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석유비축기지, 시민과 함께 미래세대 공간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그간 서울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에 대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28일에 개최된 1차 포럼에서는 약 200여명의 시민과 함께 본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회를 가졌고, 6월 15일에서 6월 20일 열린 석유비축기지를 시작으로 6회 걸친 시민공개 현장설명회에는 17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공모전 홈페이지 구축 및 SNS계정을 개설로 시민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오프라인에서도 각 언론사의 보도 및 관련 기관으로의 메일링 등을 통해 본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있다.
그간 진행해온 홍보 결과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각 분야의 국내·외 학생,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267개 작품이 접수되어 유신상씨가 제출한 ‘Ma-po Urban Think Tank’가 최우수상에 그리고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입선 25점 등 38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5.27부터 8.23까지 진행된 국제 학생·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299개 작품이 접수되어(해외 35개국 105작품) 금상에 박승기, 장혜민 팀이 제출한 “Resonance of Light”를 포함, 은상2점, 동상3점, 장려10점, 특선15점 등 26개의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시민대표 및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모든 작품에 대해 수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으며, 심사위원 및 심사결과는 지난 9월 1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고, 수상작품은 10.2(수) 공개 예정이다.(www.seoul.go.kr/pdc_idea)
이번 국제 학생·전문가 아이디어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김정곤 교수는 “당선작품 전반적으로 볼 때 높은 수준으로 장소성을 살리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균형있게 제시하여 당선작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반영한다면 향후 구체적인 설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에 대해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공감대 형성 및 공론화 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을 모토로 하는 국제현상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추진하기 위한 기본구상과 설계지침을 올해 안에 마련하고, 이를 위해 몇 차례의 의견수렴 과정을 추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