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양장관 깨끗한 해양수산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 등록 2014.09.24 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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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양장관 깨끗한 해양수산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24일 해양수산 유관단체 부패 척결 자정결의문 채택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4일 10시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 등 16개 해양수산 유관단체와 함께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주영 장관은 참석한 단체장들에게 해양수산 분야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사진:이주영 해양장관과 산하기관단체장등이 자정결의를 다졌다)

이 장관과 해양수산 유관단체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청렴한 해양수산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한편, 투명하고 신속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해양수산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하단 사진).

이날 이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사과정에서 나타났듯이 학연・지연 등에 의해 관행화된 부정․부패행위는 이제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한 정신무장과 건전한 조직․생활 문화가 체질화 되어야 어떠한 유혹도 뿌리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해양수산인 자정 결의서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수산 분야의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사회를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여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부정・부패 제거와 비정상적 관행 철폐로 청렴한 해양수산 문화 구현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금품․향응을 수수 또는 제공하지 않으며, 청탁과 이권도 주고받지 아니한다.

하나. 우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안전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며, 책임 있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난다. 2014년  9월  24일 해양수산부장관, 공직유관단체장 일동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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