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다여행 편의 위해
올해 군산항 6기 등 9기 설치
조석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선박을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는 부잔교가 올해 대폭 확충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73억원 예산을 투입해 군산항에 6기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목포항 2기, 장승포항 1기 등 총 9기를 다음달부터 착수해 연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부잔교는 주로 조석간만의 차이가 큰 지역에서 조위에 따라 오르내리면서 여객선, 관공선, 역무선, 어선, 카페리선 등의 접안시설로 사용되는 시설이다. 현재 전체 213기 중 서해안에 약 77%인 163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해양부는“그동안 여객선과 소형선박 등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이를 수용할 부잔교시설의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며 “올해 부잔교시설이 확충되면 바다여행을 하는 선박과 승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안전운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