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신지식인의 육성을 통해 어촌활성화에 박차
안산시 단원구 해송수산영어조합법인 노춘자 대표가 2006년도 수산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1일 해양수산인력개발원에서 수산분야 신지식인 인증서를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받았다.
평택지방해양청은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사회적으로 공유한 자를 신지식인으로 선발시키고자 지난 10월 26일 노춘자 대표를 신지식인으로 추천한 바 있다.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어업, 가공, 유통의 개선이나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여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종사자로서 전자상거래·직판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한 수산분야 종사자, 영어조합 등을 결성하여 어촌의 변화를 촉진하고 수산업의 구조개선을 선도한 수산분야 종사자, 기록·DB 구축, 강의 등을 통해 자신의 지식정보에 대한 사회적 공유를 실천한 자를 선발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평택해수청은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어촌의 우수한 신지식 어업인을 발굴·육성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어촌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