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 개최국내 중고차 수출 분야 전문가 초청...선사, 하역사, 수출업체 등 다양한 업·단체에서 참여해 인천항 중고차 수출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24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를 개최해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선사, 포워딩업체, 컨테이너 운영사, 중소수출업체 등 다양한 업·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지난해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물동량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의 ‘국가별 중고차 수입현황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의 ‘국내 수출 중고차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신현도 소장은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통계와 수출 국가별 현황을 설명하면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 방안으로 ▴수출용 매입 차량의 일시 말소제도 도입 ▴자동차 품질정보 인증 시스템 운영 ▴수입국 현지의 지사화 사업 확대 등
IPA, 해외사업 본격 진출을 위해 전문기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 체결...해외사업 관련 정보 공유,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진출 지원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2018년 6월에 설립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에 대한 KIND의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PA의 해외사업 분야가 확
여수광양항 위험물부두 소방시설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 총력소방시설물 관리 강화를 통한 화재 초기 대응 태세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위험물 취급 부두의 소방 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관리대행 및 소방시설 점검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석유화학부두를 포함하여 중흥부두, 낙포부두, 배후단지 일원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이다. 공사는 위 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업무대행, 자체점검 및 유지관리와 더불어 부두별 현장 안전관리자들에게 소방시설 현황과 소화활동 절차 등 현장교육 및 화재상황을 대비한 소방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화재예방법 및 소방시설법'에 의한 법적 점검 외에도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강화 및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할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항만 내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수항·광양항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2023년도 결과 발표우수선사에 장금상선(주), 우수대리점에 ㈜팬스코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한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2023년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상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운항 시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2020년 정식 운영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4년 간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여수항·광양항의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의 참여율의 경우 80.38%를, 준수율의 경우 82.29%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312척 증가한 3,396척의 참여척수를 기록하였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 우수 선사로는 4개년 연속 장금상선(주)가 선정되었으며, 해당 선사는 참여척수 및 기여도에서 1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부터는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우수 참여대리점을 관내 대리점 중 참여율·준수율 1위를 차지한 ㈜팬스코로 선정하였다. 참여 선사 중 상위 3개 선사의 참여척수는 장금상선(주) 615척,
레이, 유럽 내 안정적 물류거점 확보로 성장 가속화레이유럽,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장기계약 체결 글로벌 디지털 덴탈솔루션 기업인주식회사 레이(이상철 대표)는 2024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유럽 및 CIS 지역 물류 거점으로 선정,본격활용할 것이라고발표했다. ㈜레이는 2004년 설립 후 치과용 의료기기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통해 치아 진단,치료 및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코스닥 상장 후 신규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글로벌 사업도 적극 확대하여 현재 글로벌 12개국에 14개의 법인을 운영 중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법인은 유럽 전지역과 중동지역 수출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부산항만공사(BPA)가 운영중인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이용해왔다. 이후 BPA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및 전문적이고 신속한 고객 대응 경험 등을 바탕으로 2024년 1월부터는 5년간 장기계약 체결을 통해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
인천항 1월 컨테이너 물동량 순조로운 출발1월 ‘컨’ 물동량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상승한 31만 TEU 기록...중국과 베트남지역의 수출 호조 및 공컨테이너의 수출 리포지션 영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1만 663TEU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한 수치라고 2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 1,469TEU, 수출 물동량은 15만 3,28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4%, 19.3%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5,907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9만 9,903TEU, 말레이시아 3,306TEU, 베트남 1만 2,199TEU로 각각 2만 1,698TEU (27.7%), 1,722TEU(9.0%), 1,322TEU(66.6%)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5.2%, 베트남 8.0%, 대만 3.3%, 말레이시아 2.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국가로 수출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수출 물동량의 78.6%를 차지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 8만 8,853TEU,
여수광양항만공사, 2023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65%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을 전년 대비 8%p 증가한 65%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탈탄소화 ESG 실현계획을 수립해 2023년까지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총 설비용량 1.7메가와트)을 시행했다. 또한, 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의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자급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2030년까지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여 여수광양항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북신항 7개 부두 명칭 확정남신항 개발대비 및 국내 1위 에너지 취급 항만 특성 감안 울산항을 관리・운영하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올 하반기 에너지허브 1단계 상업 운영과 및 다음 달 초 액체부두 1개 선석 준공을 앞두고 북신항 일대 7개 부두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에너지허브 1단계의 5개 선석은 ‘북신항 에너지부두01~05’로 확정하고, 나머지‘북신항 액체부두01’과‘신항북방파제 에너지부두’도 북신항 명칭을 넣어 확정했다. 향후 남신항 개발을 대비하고 부두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부두명에 ‘북신항’권역을 부여하고 세계 4위, 국내 1위의 에너지 취급 항만인 울산항의 특성을 감안했다고 UPA측은 밝혔다. 이들 부두의 시설코드는 이달 중으로 MBN21~25, MBN31, MBF05 로 각각 부여될 예정이다. 명칭이 확정된 부두 중 신항북방파제 에너지부두를 제외한 6개 부두는 UPA가 지난 2013년부터 약 2,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것으로 축구장 44개에 달하는 총 면적 315,450㎡의 대규모 기반시설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1일 이용객 668명 전년 대비 40% 증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증가하는 한·중 국제여객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안정화 및 카페리 여객유치 등 한·중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2월 17일 기준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약 668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1일 192명(476명’23 → 668명’2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항로 중 인천-다롄 노선은 내달 중 여객운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IPA는 내달 인천-다롄 항로 여객재개를 대비해 요녕성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4월 중 ‘청도·위해발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 사업을 관계기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한·중 카페리 여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그간 IPA의 상업시설 유치노력을 통해 이달 중 카페 운영이, 내달 중 편의점 운영이 개시되어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아울러, IPA는 국제여객터미널 내 밀집구간 혼잡도 경감을 위해 지난달 3층 이용객용 식당 예정지 401㎡와 같은 층 회의실
IPA,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 완료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주민 쉼터 조성,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2개 사업 성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2023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은 주거시설 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IPA가 2019년부터 추진한 지역 상생 사업이다. IPA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 ‘결식 우려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두 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사업’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과제로, 인근 지역 환경 정비로 인해 부족해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휴게공간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IPA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로비 유휴공간을 개조해 커피머신, 테이블, 의자를 갖춘 ‘미가엘 다방’을 개소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