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안전재단, 선원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선원자녀 장학생 12명 대상 1,600만원 상당 장학금 수여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2021년도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생 총 12명을 선발하여 1,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난 9월 16일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주)동양훼리 외 7개 업체의 연안여객선 종사선원 자녀 대학생 7명 및 고등학생 5명으로, ▲ 대학생의 경우 장학금 최대 200만원과 장학증서, ▲ 고등학생의 경우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 등 총 1,6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여객선안전재단의 장학생 지원제도는 선원 가정의 생계안정을 지원함으로써 재단의 설립 목적인 공익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달성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장학사업으로,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20회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KSA, 전남 도서민 ‘1000원 요금제’ 시스템 구축운임지원 대상 및 구간 적용, 운임지원금 청구 및 지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라남도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8월 1일 운임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전라남도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은 전라남도가 교통취약계층인 섬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준비한 사업으로 전남 7개 시·군의 섬 주민들에게 생활구간(여객선 운임 8,340원 미만, 932개 항로)에 대한 운임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이 시행되는 7월28일부터 섬 주민이 생활구간을 이용할 경우 1,000원만 부담하게 된다. ‘천원 요금제’가 적용되는 생활구간은 지난해 기준 도서민 누적 이용객의 75%를 차지하는 노선인 만큼 많은 도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조합은 이번 여객선 천원 요금제 사업에 대한 전산시스템 구축을 담당하여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전라남도와 7개 시·군의 운임지원 대상 및 운임지원 구간을 정확하게 시스템에 적용하여 지원금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고
해운조합-하이덱스, 인천-제주항로 카페리 여객선 여객·화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MOU 체결여객발권 및 카페리 전용 화물 전산매표관리시스템 구축 상호 협력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하이덱스스토리지(주)(대표이사 방현우)가 오는 9월 취항하는 인천-제주항로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위한 여객·화물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해운조합과 하이덱스는 2021.5.26.(수)‘인천-제주항로 카페리 여객선 여객·화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여객발권 및 실시간 승선관리 시스템과 카페리 전용 화물 전산매표 및 적재 관리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해운조합은 여객 뿐만 아니라 화물매표까지 조합이 자체 개발한 전산매표시스템을 통해 8월말까지 여객 발권 및 실시간 승선관리 시스템과 카페리 전용 화물 전산매표 및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로써 보다 안전한 제주뱃길 여행과 효율적인 선박 운영을 지원하며 인천-제주항로 여객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도 전반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제주간 항로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운영이 중단된 이후 뱃길 복원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따라
KSA·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연임 KSA·한국해운조합 제22대 이사장에 임병규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조합은 지난 3월24일 정기총회를 열어 임병규 이사장의 연임안에 만장일치 찬성의결했으며 4월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거쳐 임병규 이사장의 연임이 최종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임병규 이사장은 임기기간 동안 ‘조합원 중심 조합’이라는 기본 모토 아래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한 조합원사 정책 및 사업지원, 코로나 대응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로 연안화물선 유류세액 감면을 현실화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조합원사를 비롯한 해운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난 2018년, 세월호 사고 이후 거의 4년간 공석이었던 해운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침체위기에 처한 조합의 경영진단을 통해 업무통합, 업무 슬림화 등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을 단행하고 창립 70주년 新CI·비전선포 등 대외 위상을 제고하는 등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임 이사장은 1956년생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원 공공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창립 40주년 발간사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은 조합 창립 40주년 발간사 편찬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2021년 4월 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조합 창립 40주년 발간사 편찬은 예선업계 창립 40주년(2021.11)을 기념하여 그간 예선업의 발전과정 등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예선업의 향후 발전지표로 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는 편찬용역을 수행하는 해사문제연구소에서 발표하고, 예선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예선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에서 발간사의 편찬내용, 방향 등에 대해 자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기웅 이사장은 “이번 발간사는 최초로 한국 예선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우리 예선업의 40년간의 발전과정을 생생히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예선업조합에서는 조합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사 배포 및 기념행사 개최 등을 금년말 또는 내년초에 추진할 계획이다.
KSA, 해상보험 업계 최초 선박공제 안전검사 미수검과 발생손해간 인과관계 도입선박공제 약관 일부개정을 통해 조합원사의 실질적인 보상혜택 확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상보험 업계 최초로 현상검사와 예인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실제로 발생한 보험사고와의 인과관계를 도입하도록 선박공제 약관을 일부 개정했다. 약관 개정 전에는 현상검사(Condition Survey) 및 예인검사(Towing Survey) 대상 선박이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약관 개정을 통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와 인과관계가 없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개정 영국보험법(Insurance Act 2015)에서 담보(Warranty) 위반과 발생 손해사이에 인과관계를 도입한 이래 조합에서는 자체 국문약관에 동 내용을 점진적으로 반영하여 계약자의 담보의무를 완화해 온 바 있다. 2018년 선박공제 약관 전면개정을 통해 담보 위반과 손해의 인과관계를 도입하였으며, 2020년에는 인과관계 적용 제외 대상이던 현상검사 및 예인검사에 대해 검사 실시 후 권고사항을 미이행하는 경우에 인과관계를 도입
KP&I 많은 관심과 채찍 필요 KP&I는 지난3월 18일 임시이사회 및 총회에서제4대 회장이자 현재 회장인태영상선㈜ 박영안 사장이 재선임되어 향후 3년의 임기를 맡게 되었다. 박영안 회장의 기존 임기가 3월 18일로 만료됨에 따라 KP&I는 지난 3월 10일 회장추천운영운원회를 개최하여차기 회장 선임을 협의하였는데운영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박영안 회장을 재추대하였다고 한다.P&I Club은 대외신뢰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데 상임이사가 교체된 지 1년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장이 추가로 교체된다면 KP&I의 조직 안정과 대외 신뢰도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회장추천 운영운원회가 만장일치로 박영안 회장을 재추대하였고이를 박영안 회장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는 2020년도 경영실적에서 예상과 달리 18억 흑자를 달성하였는데,비록 흑자전환에 성공하기는 하였으나 전체적인 사고 발생 Trend가 바뀐 것이 아니라 2020년에 발생한 사고가 이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라고 성재모전무는자체 분석하고 있다. IG Clubs의 경우 13개 클럽의 평균 손해율(Combined Loss)이 2017년 100%를 넘은 이
KSA, 202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20년 12월말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92개사, 1,970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등록기관별로 수록한 「202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책자를 발간했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2개사, 1,970척, 216만 톤으로, 2019년 12월말의 총 789개사, 1,972척, 211만 톤 대비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8%인 304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선박용도별로는 예부선이 66%, 화물선 18%, 유조선이 16%를 차지하였다. 선령별로는 20년 이상 선박이 1,365척으로 약 69%를 차지(25년 이상 선박 993척, 50%)하였고, 지역별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292개 업체, 목포 117개, 인천 109개, 마산 82개 등록 순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과 함께 「연안여객선업체현황」 및 「연안해운통계」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내항화물분야의 정책수립 및 업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관련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은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021. 3. 11일 부산 HMM Ocean Service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항만 예선의 자체 점검 시스템 및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지원 및 예선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항만 예선의 선형, 프로펠러 및 주기관 등에 대한 제조사별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여 해상오염물질 배출방지 및 선박 대형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향후 항만 예선의 설계, 건조 등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김기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구에 힘을 써주신 HMM Ocean Service 연구진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이・접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다음달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조합원사 및 및 관련 업・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삼천포에서 제주갈 땐? ‘오션비스타제주호‘로 쾌적하게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선박 인도‧명명식 개최, 안전 및 편의 수준 향상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일(목)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투자선박인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사업의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5호 대상사업자인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하였으며,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여객 정원 860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3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선박 내에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