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청 저동항 다기능어항(복합형) 실시설계용역 착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산지원, 관광, 레저 , 문화공간 조성 추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저동항을 지역특성을 고려한 수산지원, 관광, 레저,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등 어촌지역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예산 18억원으로 저동항 다기능어항 실시설계용역을 ‘18년 4월부터 ‘19년 3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동항은 지난 ‘79년 기본시설을 완료하고 ‘93년 정비계획 수립 및 ‘15년 보강공사를 완공하였으며, 금번 용역에서는 다기능어항 개발에 따른 어항기능 재배치를 위한 물양장 축조(498m) 및 수산물복합센터 신축, 관광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친수공간(조형물 및 야외공연장 등) 및 카페테리아거리 조성(울릉군), 어항구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어구 건조·보관 창고 및 공중 화장실 신설 등에 대한 상세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저동항은 촛대바위 위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이 울릉도의 일출을 대표할 만큼 장엄하고 화려하며, 저동 해안산책로, 봉래폭
포항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교육시범학교 보조금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11일 해양교육시범학교로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8개 초․중․고등학교에 연간 1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길안초, 성주초, 옥계초, 흥해남산초, 자천초, 상주여고 등 경북지역 6개교와 도원중, 경북대사범대학부속초 등 대구지역 2개교이다. 해양교육시범학교는 지역의 특색을 활용하여 해양교육 모델 구축과 현장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해양의식․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호기심과 탐구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해야청 제주 바닷길 새 출발 시동 걸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수도권과 제주도간의 여객편의 제공 및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인천-제주항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제주항로는 세월호 참사로 면허가 취소(‘14.5.12)된 이후 운항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수도권 카페리여객 항로 필요성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관심기업이 늘어나는 등 인천-제주항로 사업자 선정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져 왔다. 또한 그간 인천-제주항로 재개의 걸림돌이 되었던 접안시설 확보 문제 등이 해소되면서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사업자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공모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이며, 1개 이상의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사업자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1개사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이종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장기간 중단된 여객선 운항재개 여부에 지역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어 동
인천해양청 바다에서 찾아보는 꿈과 미래 2018년 4월부터 청소년 해양교육 ㆍ체험프로그램 구성ㆍ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오는 4월부터 관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양적 소양 증진, 해양의식 제고와 해양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해양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장체험학습’은 해양환경ㆍ해양역사ㆍ해양체험으로 나누어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내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에 관한 지식ㆍ정보 제공을 통해 해양의식ㆍ사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박(에코누리호) 승선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수산분야 진로탐색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특히, 해양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는 ‘水요일엔 바다톡톡’은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ㆍ셋째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에 인천해사고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열릴 계획이다. 한편, 인천해수청에서는 인천항만공사 등 해양관련 기관 및 시민 단체 등과 해양교육ㆍ체험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및 해양교육정보 교환ㆍ공유를 위한 ‘
인천해양청 바다에서 찾아보는 꿈과 미래 2018년 4월부터 청소년 해양교육 체험프로그램 구성ㆍ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오는 4월부터 관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양적 소양 증진, 해양의식 제고와 해양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해양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장체험학습’은 해양환경ㆍ해양역사ㆍ해양체험으로 나누어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내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에 관한 지식ㆍ정보 제공을 통해 해양의식ㆍ사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박(에코누리호) 승선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수산분야 진로탐색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특히, 해양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는 ‘水요일엔 바다톡톡’은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ㆍ셋째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에 인천해사고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열릴 계획이다. 한편, 인천해수청에서는 인천항만공사 등 해양관련 기관 및 시민 단체 등과 해양교육ㆍ체험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및 해양교육정보 교환ㆍ공유를 위한 ‘해양
인천지방해양청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제작·배포 알기쉬운 품질길라잡이, 견실시공 및 품질확보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건설공사 기술자 등 공사 관련자들에게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2018년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품질관리 편람’은 일선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의 개념과 필요성, 단계별 처리절차 및 시험기준 등이 관련규정과 함께 수록됨에 따라, 공사현장에서 가이드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편람은 서․남해안의 항만 및 어항 건설을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들이 품질관리에 대한 업무가이드 북으로 활용은 물론, 관할 시공현장근로자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에게도 필요시 배부해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사전에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기상 및 해양사고 특성을 반영한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행락철과 성어기로 인해 선박교통량이 증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로 해상에 잦은 국지성 안개가 발생하여 선박 간에 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번 대책으로는 ▶ 충돌·기관손상 등 빈발사고 대비 선박 안전점검 강화 ▶ 해빙기 항만·시설물 안전관리 ▶ 현장·종사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 풍토 조성 ▶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활성화 ▶ 현장중심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봄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 여객선, 위험물 운반선 등 취약선박, 항만건설현장, 항로표지시설 및 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양사고의 주된 원인인 인적과실을 예방하기 위하여 해상종사자 대상 선박 내 안전교육 및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객 대상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시행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하여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해양사고 예방에
울릉도 수중 암초에 선박 안전표지 설치 추진 구암리 앞바다‘말바위추’간출암 등표설치 설계용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울릉군 서면 남서리 앞바다 수중 암초(‘말바위추’ 간출암)에 선박 안전표지인 ‘등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말바위추’ 간출암은 썰물 때에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에는 바닷물 속에 잠기는 수중 암초로 평소 이곳 항로를 이용하는 지역 항해자들도 육안확인이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2016년 8월 조업에 나선 울릉읍 소속 어선이 좌초되는 해난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향후 수중 암초에 의한 유사한 좌초사고의 재발방지와 항해안전 확보를 위하여 항로표지시설(등표)을 설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상기상이 호전되는 3월부터 현장조사를 거쳐 등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 예산확보를 하여 2020년에 등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울릉도 해역에 설치되어 있는 쌍정초등표(‘03), 청도등표(’09)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예정인 ‘말바위추’ 등표가 계획대로 설치되어 울릉도 해역의 선박 안전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방해양청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대상 유류세 보조금 지급 2018년 1분기 연안화물선 유류세 보조금 3월 9일까지 접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18년 1분기 유류세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대상으로 3월 9일(금)까지 신청한 업체에 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운항선박에 사용한 경유(MGO) 1ℓ당 345.54원을 지급하며, 혼합된 블랜딩유의경우는 해당 유종에 포함된 경유함유량을 산정하여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우리 청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체 120개의 379척이며, 신청업체는 서류 심사가 완료되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하여 보조금 지급절차에 따라 이행 후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작년에는 약 46억 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이번 1분기에도 약 11억 원의 보조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종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항화물운송업체에 지원하는 유류세보조금이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조
포항지방해양청 사동항 어선의 안전항행을 위한 암초 준설공사 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경북울진 사동항 입출항로에 인접한 암초를 제거하기 위해 암초 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동항은 항입구 및 항로주변으로 다수의 돌출암이 분포하여 이상파랑시 충돌사고로 인한 어선 좌초의 위험이 있어 안전한 통항을 위해 돌출암 제거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포항해수청에서는 금년 예산 10억원을 투입하여 ‘사동항 암초 준설공사’를 3월중으로 착공하여 10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하여 어항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