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227억 투자해 택배 전 분류과정 자동화 국내 최초 전 택배터미널에 분류 자동화 도입으로 택배산업 패러다임 전환 택배기사 분류부담 경감 및 수입증대로 고객만족도 향상 동시 기대 물류 첨단기술 개발·도입으로 국가물류기본계획에 부합한 산업발전 기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앞으로 택배산업이 3D산업이라는 말은 사라지고, 택배기사들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배달하는 이야기는 옛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위 택배기업인 CJ대한통운(대표이사 박근태)은 전국 택배서브터미널의 분류 자동화에 1,227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휠소터(Wheel Sorter)’를 전국 모든 서브터미널에 설치하기로 했다. 휠소터란 컨베이어에 흘러가는 택배박스를 지정된 구역으로 밀어 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서브터미널은 수도권 100여개를 비롯해 전국 200여개로 올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대전에 1개의 메가허브터미널과 4개의 허브터미널, 그리고 200여개의
CJ대한통운,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한 ‘UNGC’ 가입 인권, 노동 문제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전개 CJ 나눔철학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지원 CJ대한통운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적극 나섰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와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한 ‘UNGC 가입식’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2000년 발족한 유엔 산하 전문 기구이다. CJ대한통운은 가입을 통해 UNGC가 추구하는 반부패 척결, 환경보호, 인권보호, 노동규칙 준수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사회 책임 경영 표준을 도입하여 이를 준수하고,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
CJ대한통운 중국 사업 강화 가속 중국 인재 한국 초청해 역량 강화과정 시행 CJ로킨, CJ스마트카고, 중국 법인 임직원 초청교육…항만, 택배터미널 견학 CJ대한통운이 중국 우수 인재를 국내로 초청해 물류교육을 시행하는 등 중국 물류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지난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간 중국 CJ로킨을 비롯해 중국 CJ스마트카고와 중국 CJ대한통운 임직원 15명을 국내로 초청하는 ‘해외 우수인재 한국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CJ대한통운의 한국 물류 핵심역량을 전파해 글로벌 물류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고자 운영중이다. 중국 CJ로킨과 CJ스마트카고, CJ대한통운 중국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입국해 2주간 경기도 기흥 인재개발센터에서 사업현황과 사업별 소개 등 강의를 듣고, 전국 CJ대한통운의 자동화 물류센터, 저온센터, 항만 사업장, 택배터미널 등을 방문해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조사에서 중국 임직원들은 주요 물류 현장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으며, 이에 따라 여러 부문의 사업장 견학이 중심이 됐다. 중국 임직원들은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첨단 물류센터
글로벌 물류 브래인 서울에 모여 한독 물류컨퍼런스 개최 세계적인 물류 학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1회 한독물류컨퍼런스가 오는 6월 9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란 주제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는 한독 양국의 전문가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간 물류업계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인하대 물류대학원 장영태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BVL 명예위원이자 전 BLG(브레멘물류공사) 데트홀트 아덴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베를린 공과대학 교수인 프랑크 스트라우베를 비롯 독일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셰플러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물류담당 이사인 나테아 드라고스, 독일 물류기업 쉥커 코리아의 이성환 전무, eMarine의 김웅규 대표, 해양수산개발원의 전문연구원인 전형모 박사 등이 발표한다. 이들은 현재의 물류업계 동향과 앞으로 전개될 방향, 그리고 지속가능한 물류와 관련한 현안 사항들, 친환경
아시아 최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첫삽 CJ대한통운 17일 경기도 광주서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기공식 개최 손경식 CJ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2백여명 참석 CJ대한통운이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의 기공식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17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794번지 내 광주초월물류단지 CJ대한통운 부지에서‘택배 메가허브터미널’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광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경제의 중추적 기반이 되는 경기도에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건설해 지역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은 시설과 분류능력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상 4층, 지하 2층 2개동에 30만㎡(약 9만평) 규모로 축구장 40개 넓이와 맞먹으며 화물처리용 컨베이어밸트의 길이만도 43km로 마라톤 풀
KT-알카텔 루슨트 차세대 기지국 기술 시연 성공 세계 최초 상용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시연 성공 기존 LTE 환경 대비 1/10의 데이터량으로 끊김없는 서비스 제공 가능 KT 국제기관 5G 요구조건 및 주요기술 적용을 위한 기반 마련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알카텔 루슨트와 함께 세계최초로 상용망에서 '차세대 C-RAN(집중형 기지국: Centralized Radio Access Network)’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 KT는 알카텔 루슨트와 함께 세계최초로 상용망에서 '차세대 C-RAN’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KT와 알카텔 루슨트 직원이 KT 5G R&D 센터에서 기술 시연하는 모습)‘차세대 C-RAN’은 기능 재배치를 통해 원격기지국과 집중기지국 사이의 데이터를 사용자간 근거리 통신망(Ethernet)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광케이블 구간에서 전송하는 데이터량을 LTE 환경 대비 1/10 이하로 줄여 사람이 운집한 장소에서도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KT 5G R&D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연은 상용 LTE 주파수와 인터넷 광케이블을 활용
CJ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 수상… 민간 외교사절 공로 인정받아 베트남에 ‘제3의 CJ’ 건설 선포… 베이커리∙홈쇼핑∙극장 분야 현지 1위 등 활발한 사업 확대 베트남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등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 위한 ‘민간 외교사절’ 역할 현지 농가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 위한 ‘새마을 CSV사업’으로 새로운 글로벌 CSV모델 제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주석 우호훈장 수여식’에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전대주 駐베트남 한국 대사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CJ그룹을 대표해 CJ주식회사 이채욱 부회장이 우호 훈장을, CJ 베트남 지역본부장 장복상 부사장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우호기념장을 수상했다. 우호 훈장은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의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에게 베트남 주석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기업/기업인으로는 6번째다.(사진: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플라자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주석 우호훈장 수여식'에
CJ대한통운 물류센터 옥상 활용해 양봉사업 도심녹화 사업 지원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 옥상을 활용한 양봉사업으로 도심녹화 사업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NGO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와 손잡고 친환경 도시양봉을 통한 도심 숲 조성사업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양봉은 산이나 들이 아닌 도심지에서 양봉을 하며 채밀한 꿀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도심지에 숲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숲에서 벌들이 꿀을 모아오면 다시 채밀해 판매, 새로운 도심 숲 조성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도시 주거환경 개선 효과와 탄소를 흡수하는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내 관리동 옥상에 자리잡은 아름누리 생태공원에서 양봉사업이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인 어반비즈는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옥상정원에서 양봉 사업을 운영하며, 양봉을 통해 얻은 꿀을 판매한 기금은 NGO인 서울그린트러스트를 통해 도심지역에 숲을 조성하는데 쓰인다. CJ대한통운은 사업 기금과 양봉 사업장을 제공하며 임직원들이 도시양봉 체험교육, 채밀행사, 도심 숲 조성 등에 참여함으로써 도심녹화의 사회적 중요성을 채득, 전파하게 할 방침이다.
화물운송 실적신고 신고자 부담 대폭 줄인다 불법증차 차량의 대폐차 기준 마련…불법증차 이제 그만 화물운송사업자의 직접ㆍ최소운송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운송실적신고제의 신고방식이 간소화(건별→월별)되고, 신고대상이 축소(1대 운송사업자에게 주선하는 순수주선사업자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고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대폐차* 신고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보완하고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대폐차 업무 시 발생 가능한 불법증차를 방지하고 업계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으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예고되는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규제 심사 등 후속절차를 거쳐 11월 말경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1월 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