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중동붐 이끌 사우디 발전시장에 금융 주춧돌 놓았다 수출입銀 중동 최대 발전회사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F/A 체결 위한 MOU 맺어 대통령 순방 중 가시적 성과사우디 발전부문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 기대 중동 최대 발전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위한 금융 주춧돌이 놓여졌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이하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 이하 ’F/A')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지아드 알 쉬하(Ziyad M. Alshiha) SEC 사장,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C 이사회 의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설영환 한국수출입은행 선임부행장.)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사우디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3일 사우디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
대우건설 쿠웨이트 CFP 정초식 가져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3일(현지시각) 쿠웨이트에서 수행중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공사 현장에서 정초식(定礎式)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초식이란 건물의 기초공사를 마친 후에 건물 모퉁이에 주춧돌을 놓으며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사진:지난 3일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공사 현장에서 열린 정초식 행사에서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하템 알 아와디(Hatem Al-Awadhi) KNPC 수석부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들과 자베르 알 무바락 알 하마드 알 사바(Jaber Al-Mubarak Al-Hamad Al-Sabah) 총리, 알리 알 오마이르(Ali Al-Omair) 석유부 장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Asaad Ahmad Al-saad) 회장 등 쿠웨이트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축하했다. K
두산중공업 중남미에 담수플랜트 설비 첫 출하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 설비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 중량물로, 창원 사내 부두 통해 출하 두산 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지난 1월 31일 출하했다. <사진:두산중공업이 칠레 에스콘디다 RO 담수 플랜트에 들어갈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 제작을 마치고, 1월 31일 창원 본사 사내 부두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 이날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에서 원천수(해수)를 전(前)처리하는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로,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에 달하는 중량물임.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 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두산 중공업은 지난 2013년 9월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발주처인 글로벌 광
특허청 접수 위조상품 신고 제보 급증 온라인 거래 위조상품의 신고 제보 건수가 대부분 최근 특허청이 운영하는 위조상품 제보센터(www.brandpolice.go.kr)를 통해 접수되늡 위조상품 제보 및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위조상품 제보센터를 통해 신고된 건수가 3,056ꡍ 으로 ‘13년 대비 21%가 증가했고, 특허청이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본격 운영한 ’11년에 비해 약 4배가 증가했으며,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위조상품의 신고 건수라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위조상품 제조 유통행위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대부분 단속이 쉽지 않는 온라인상으로 숨어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 등 다양한 수법을 통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위조상품 단속에 있어서는 해당 제품이 짝퉁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정절차가 수반되며 정품여부 감정은 해당 제품의 상표 등록권자만 권한이 있어 특허청이 상표권자에 의뢰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위조상품 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신고제보건
신용보증기금 대구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8개 기관 이전완료 2016년까지 11개 기관 입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는 29일 14시, 대구신서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강대식 동구청장,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지역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1972년 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고 신용보증의 효율적인 관리 운용을 통해 건전한 신용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균형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부지면적 32,746㎡, 건축연면적 39,004㎡)로 2012년 6월 착공하여 2014년 9월 준공, 작년 12월에 630명이 이전을 완료했다.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대구 혁신도시가 산업지원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각종 물품구매 시 지역업체 우선 선정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
수은-기업 손잡고 글로벌 파고 넘는다 수출입銀, 29일부터 이틀간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올해 사상최대 총 80조원 금융지원… 서비스산업 육성, 동북아 개발 중점 추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5년도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수은의 올해 정책금융 지원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대표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수은과 기업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김신 삼성물산 대표이사,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해외건설・플랜트, 발전, 자원 부문의 13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30일 열리는 간담회에는 최성문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해선 CJ제일제당 등 조선・해운과 석유화학, 철강 등 일반 제조 부문의 14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장
올해 카타르 투르크서첫 해외건설 수주지원 카타르, 월드컵 대비 인프라 본격 발주, 중앙아 신시장 투르크 대형 플랜트 우리기업 수주 지원 박차 국토교통부 김경식 차관은 1월 26~31일까지 6일간 카타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주요 부총리, 장관, 국영기업 사장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주택․교통․플랜트 분야 등 광범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 수주지원단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현지에 진출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다수 민간기업이 합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카타르와 투르크메니스탄은 각각 세계 3위, 4위의 천연가스 매장국으로서, 대규모 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발생되는 재원을 통해 주택․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올해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가장 기대되는 국가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방문 시에는 ‘14년 양국과의 정상회담 시 논의된 다양한 건설․인프라 협력 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카타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2015년 발명특허인 신년인사회 14일 개최 발명 특허분야 종사자들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2015년 발명특허인 신년인사회가 1월14일(수) 오후 5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영민 특허청장(왼쪽 8번째),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왼쪽 6번째),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회장(왼쪽 7번째),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장(왼쪽 11번째), 나우주 (주)엘엠에스 대표이사(왼쪽 1번째), 고기석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략기획단장(왼쪽 2번째),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왼쪽 3번째), 하상남 셀레늄공학연구소 회장(왼쪽 4번째),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왼쪽 5번째), 최홍건 중소기업연구원장(왼쪽 9번째), 오강현 제14대 특허청장(왼쪽 10번째), 김명신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 회장(왼쪽 12번째),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왼쪽 13번째), 미래산업과학고 2학년 박나영 학생(왼쪽 14번째)이 기념케잌 커팅을 하고 있다.)
2014송년특집:지식재산 정책 10대 뉴스 선정되다 ◇ 2014년도 지식재산 정책 10대 뉴스 1 특허심사기간 단축, 일괄심사 등 특허심사서비스 혁신 2 지식재산(IP) 금융 확산 3 정부 사업에서 나온 특허의 기업 소유 확대 4 직무발명 보상 기업, 청년․원로발명가 등에 수수료 감면 확대 5 한국 특허심사서비스 중동 수출 6 우리 기업에 대한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체계 구축 7 지식재산(IP) 강소기업 육성 지원 강화 8 상표브로커 근절대책 추진 9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통계 신규 개발 추진 10 생애주기별 지식재산 교육체계 구축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최덕철)은 26일 올 한해 발표된 특허청의 주요정책들에 대한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종합해 ‘2014년도 지식재산 정책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추진된 지식재산 정책 중 국민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은 “특허심사서비스 혁신” 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지식재산 정책 10대 뉴스에는 ‣지식재산 금융 확산, ‣정부 사업에서 나온 특허의 기업 소유 확대, ‣직무발명 보상 기업 등에 수수료 감면 확대 ‣한국 특허심
특허청 지식재산서비스산업 특수분류 제정했다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통계기반 구축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의 체계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통계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반으로 지식재산서비스산업에 대한 ‘지식재산서비스산업 특수분류’를 30일 제정했다. 그동안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은 날로 증대되는 중요성과 규모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산업분야로 등록되지 못해 체계적 관리나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한계가 따랐다. 이에, 특허청은 지재위, 문체부, 통계청 등과 TF팀을 구성하는 등 범부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산업재산권과 저작권 등 지식재산 서비스 활동을 모! 두 포괄하는 지식재산서비스산업 특수분류 제정을 추진했다. 산업특수분류는 ICT, 로봇 등과 같이 국가경쟁력 제고나 관심이 증대되는 산업에 대한 종합적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국표준산업분류를 재구성한 분류체계로 통계청의 승인을 거쳐 등록된다. 지식재산서비스산업 특수분류는 지식재산기본법상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을 기반으로 관련 서비스 활동 영역을 광범위하게 조사하여 설계했다.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및 유통 제공 등을 지원하는 민간과 공공 부문의 서비스업을 모두 포함하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