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200억원으로 확대2014년 상생펀드 최초 조성 이후 매년 확대 운용, 총 321개 중소기업 수혜 받아 올해부터 부산항 항만시설 입주업체 신규 지원대상 포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IBK기업은행과 부산 ․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재원인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2023년까지 총 321개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BPA는 올해 연장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8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27일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산 ․ 경남지역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초기창업기업 및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입주업체 등이다.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항만시설 입주업체를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했
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운영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항만이용자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항만물류 데이터 개방 성과 인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7일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391개, 교육행정기관 17개)이 평가를 받았다. BPA는 그간 흩어져 있던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항만물류 통합플랫폼인‘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했고, 전자인수도증 발급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사, 트럭기사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항만물류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데이터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인천항, 다각적 보안 강화로 빈틈없는 항만보안 실현...3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 도전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 도입, 스캔방식의 차량하부 검색시스템 구축 등 혁신적·선제적 항만보안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돼가는 항만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기술개발제품 활용 및 근무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보안 검색요원의 휴먼에러(Human Error)를 방지할 수 있는 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항만 출입 시 보안 검색요원이 직접 차량 하부를 육안으로 검색하는 방식 대신 AI 스캔 방식의 차량 하부경 검색기 등을 활용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항만 출입 방지 및 외국인 선원 항만 내 무단이탈방지를 위해 선박감시원 근무 매뉴얼을 제정·전파했다. 아울러, 인천 출입국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축한 외국인 체류기간 조회시스템을 출입증 발급과 연계해 불법체류자의 항만 출입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활성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발 대국민 공모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4.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금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마스터플랜의 주요 도입시설 수요에 반영하는 등 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박람회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3개 분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다양한 경로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 유관기관 공모전 사이트 등에 공모 제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청방법은 이메일(bougboug@ygpa.or.kr)을 통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역친화도,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yg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수
평택항만공사, 독서 경영“북톡”(Book Talk) 추진사내 도서관 서적 3천권 비치,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 등독서 경영을 통한 사내 소통강화 등 ESG경영 실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독서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독서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천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사회에 도서를
여수광양항만공사, 협력 중소기업 대상 ESG경영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ESG경영 대응방안 모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1일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만 긴급보수 협약 중소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중소기업 여건에 맞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ESG경영 개념의 확산으로 안전, 환경, 인권 등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처벌 사례, 글로벌 기후위기 및 국제환경 규제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ESG경영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중소기업에 맞는 핵심적인 대응방안을 강조했다. 공사는 K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ESG경영 진단 컨설팅을 지원하고, 발굴된 미흡 분야의 보완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가 곧 여수광양항의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협력사의 안전·환경 분야 등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PA, 디지털트윈 기반 항만안내선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설비 점검, 부품 내구연한 사전 알림 등 디지털 기술로 효율적인 선박관리 기대 향후 자율운항선박 및 전기추진선 디지털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확장 운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항만안내선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BPA는 2005년부터 부산항 항만안내선(새누리호, 56톤)을 운영하면서 승선 인원 및 노선 정보와 같은 선박운항 정보, 선체의 설비관리, 부품 점검 등에 관한 보존 정보를 수기로 관리해 왔다. 지난해부터 항만안내선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디지털트윈 개념 설계, 기능요소 도출, 운항실적 및 부품주기 등에 대한 DB 구축 등을 진행해 올해 2월 중순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 기능인 ‘선박보존 관리’에서는 선박 부품 수명주기 및 설비 점검이 지능화돼 교체가 필요한 부품을 사전에 알려 준다. 설비 점검 목록과 점검 일지도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어 한층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BPA가 추후 도입 예정인 전기추진 선박의 경우 전력효율 및 배터리 잔여량, 부품 관리 등이 안전 운항에 필
IPA,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 개최국내 중고차 수출 분야 전문가 초청...선사, 하역사, 수출업체 등 다양한 업·단체에서 참여해 인천항 중고차 수출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24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를 개최해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선사, 포워딩업체, 컨테이너 운영사, 중소수출업체 등 다양한 업·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지난해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물동량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의 ‘국가별 중고차 수입현황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의 ‘국내 수출 중고차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신현도 소장은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통계와 수출 국가별 현황을 설명하면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 방안으로 ▴수출용 매입 차량의 일시 말소제도 도입 ▴자동차 품질정보 인증 시스템 운영 ▴수입국 현지의 지사화 사업 확대 등
IPA, 해외사업 본격 진출을 위해 전문기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 체결...해외사업 관련 정보 공유,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진출 지원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2018년 6월에 설립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에 대한 KIND의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PA의 해외사업 분야가 확
여수광양항 위험물부두 소방시설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 총력소방시설물 관리 강화를 통한 화재 초기 대응 태세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위험물 취급 부두의 소방 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관리대행 및 소방시설 점검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석유화학부두를 포함하여 중흥부두, 낙포부두, 배후단지 일원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이다. 공사는 위 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업무대행, 자체점검 및 유지관리와 더불어 부두별 현장 안전관리자들에게 소방시설 현황과 소화활동 절차 등 현장교육 및 화재상황을 대비한 소방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화재예방법 및 소방시설법'에 의한 법적 점검 외에도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강화 및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할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항만 내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