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부산 영도 혁신도시로 청사 이전 10월 30일부터 부산에서 해양연구의 새시대 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도 안산의 현 청사에서 부산 영도 동삼동 혁신도시의 신축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은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며 12월 22일까지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 신청사는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하여 총 13개동(지하2층-지상9층), 연면적 44,060 (대지 159,634 ) 규모이며, 전체 시설의 약 68%가 연구실험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시범사업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기술을 적용했으며 천리안 해색관측위성 관제소, 해수유동 모사를 위한 수리실험동, 유전체 분석 등을 위한 생물실험동, 해양센서 및 장비정비동, 해양 빅데이터 처리 등의 연구시설과 정밀한 실험을 위한 클린룸과 해양 시료 등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냉장시설이 구축된다. 홍기훈 원장은 “신청사의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포함한 세계적인 인재 영입과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의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세계 해양과학기술 연구 개발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산 학 학 관 함께 모여 우리나라 해사분야 역량 높인다 영암에서 국제해사기구 주요 이슈 대응 위한 협의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전남 영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주요 전략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제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에서는 깨끗한 바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의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내비게이션, 친환경선박 등 높은 수준의 기술 기준을 꾸준히 논의 및 개발해오고 있다. 향후 15년간 약 1,400조원 이상의 시장 형성이 전망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산·학·연·관 합동으로 ‘국제해사협의회’를 운영하여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8회 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개발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자와 국내 해운·해사·조선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해사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연구과제들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9일(화)에는 국제해사기구 회의별 주요 참석인력 등을 구축하기 위한 ‘IMO 전문가그룹’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선박평형수 관련 산업 육성 위해 7개 기관 한데 뭉쳤다 5월 1일 월요일 선박평형수 관련 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발효(17년 9월)에 따른 처리설비 도입 의무화 및 시장 확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월) 선사․개발사․시험기관 등 선박평형수 관련 7개 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2004년 선박평형수 주입 및 배출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회원국의 모든 선박에 대해 평형수 처리설비 설치를 강제화하는 내용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채택하였으며, 올해 9월 8일 발효 예정이다. 이 협약이 발효되면 현존 선박은 5년 이내에 평형수 처리설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며, 새로 건조하는 선박은 즉시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본 협약의 원활한 이행과 협약 발효 시 창출이 예상되는 40조원 규모(17년~22년)의 선박 평형수 처리시장에 대비하여 업계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민간상생협의체 구성을 적극 지원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에 한국선박평형수협회를 비롯하여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해양부 국제해사분야 인재양성 이끌어..개도국 장학지원 등 확대 국제해사기구(IMO)와 협력하여 장학지원 등‘2017년 기술협력프로그램’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의를 통해 개도국 역량개발을 위한 ‘2017년 IMO 기술협력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정하였으며, 개도국 장학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3년 국제해사기구 사무국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04년부터 개도국의 국제협력을 위한 기술협력사업을 상호 협의하여 추진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106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국제해사기구 산하 세계해사대학(WMU)에 재학 중인 개도국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미화 2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작년까지 총 19개국(32명)을 후원하여 국제해사분야 인재 양성 및 국가 간 우호 증진에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규모를 연 37만 달러 규모로 확대하여 기존에 지원하였던 세계해사대학(WMU)뿐 아니라 국제해사법 대학원(IMLI)에 재학 중인 개도국 학생 2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해사분야 선도국인 우리나라가 개도국 인재 양성을 지
국제해사기구 동반성장사업(Voyage-together) 한국이 주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배출국으로서 위상 제고 및 발언권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Voyage-together 사업’을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Voyage-together’란 ‘함께하는 항해’라는 뜻으로 선도국과 개도국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 임기택 IMO 사무총장이 2015년 선거 당시 제시한 공약의 이름이다. 회원국 동반성장을 위한 국제해사기구 협약이행능력 증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국 전문인력 훈련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Voyage-together 신탁기금’을 마련하였다. 우리나라는 IMO 사무총장 배출국으로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올해 초 사업 기반 자금으로 200만 불(약 22억 원)을 출연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200만 불을 출연하여 회원국 간 동반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IMO 사무국은 올해 최초 추진되는 이 사업에 관해 우리나라와 협의하여 ▲ IMO 협약이행능력 증진 ▲ IMO 위상 강화 ▲ 안전문화 확산 및 인력 육성 ▲ 회원국 동반성
KIOST 한•중•일 IMBER 심포지엄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오는 24일(목)부터 제주 구좌읍의 KIOST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에서 기후변화 국제해양연구를 위한 ‘제7차 한•중•일 통합해양생지화학및생태계연구사업(IMBER)*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KIOST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노르웨이 5개국에서 100여 명의 해양생물•기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양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북서태평양 연안 해역에서의 생지화학적 순환과 생태계 역학 변동을 주제로 4개의 세션에서 총 52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적조•녹조 및 해파리 대량발생 등 최근 주목되는 세계적인 해양생태계 이상 현상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IMBER는 국제 기후변화 연구사업단, 국제지권생물권프로그램(IGBP)과 국제해양연구위원회(SCOR)가 2001년부터 공동운영하는 국제사업으로, 약 30개국에서 참여하며 기후변화가 해양생태계와 인간에 미치는 영향
KIOST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KIOST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및 수요기업 상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IOST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건설•에너지•바이오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개발자와 사업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해양미생물 천연물질 포함 부작용이 없는 알러지 질환 치료제 기술 △깃 요소-운동량 이론을 이용한 터빈 블레이드 설계 기술 △파손 및 유실 방지 효과가 뛰어난 해양 관측용 부이 기술 △현장발생토(건설잔토, 준설토) 유용 활용 기술 △인터로킹에 의한 항만구조물의 구조적 안정성 향상 시공기술 등 총5개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되며, 이 외에도 KIOST가 보유한 50여 건의 우수기술에 대한 안내와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해양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홍기훈 원장은 “해양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KIOST는 앞으로도 중소&
KMI 수산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완도군과 상호 협력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3월 3일(목)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상호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 해양수산분야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공동 연구 및 지원 ▲ 정보교류를 위한 포럼, 세미나 등 공동 개최 ▲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 해외 기관·전문가와의 교류·협력 등이다. 김성귀 KM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수산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연구에 적극 반영될 것이며, 이는 해양수산분야 정책연구기관과 수산양식분야 지자체 간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은 2월 16일,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임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해양수산 업계에서 요구하는 우수 지식재산의 발굴 및 활용을 높이기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해양수산 R&D 특허기술 거래 활성화 ▲해양수산 R&D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공동 지원 ▲우수 해양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추천 ▲인력 및 기술•산업정보 교류 등이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해양수산 관련 우수 기술이 발굴되고 거래되어 기업들의 신기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식재산의 거래, 평가, 사업화 등을 통한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며,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 R&
KIMST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해양수산 R&D의 특허 기술거래를 통한 기술사업화로 해양산업 육성 협력 추진 해양수산 우수기술 발굴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촉진 등 공동추진 예정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 이하 KIMST)은 한국발명진흥회(부회장 이준석)와 해양수산 R&D의 특허 기술거래를 통한 기술사업화로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임광수 KIMST 원장과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해양수산 분야 R&D 관련 특허분석•동향조사 ▲해양수산 R&D 특허 기술거래 활성화 ▲해양수산 R&D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공동 지원 ▲인력 및 기술•산업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한편, KIMST와 한국발명진흥회는 2015년부터 해양수산 분야 특허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5 해양수산 중소기업 기술나눔」 및 「수산 국유특허 기술나눔」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39개의 기술을 해양수산 중소기업에게 기술이전 및 나눔을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