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해양생물을 가까이에서 느껴 보세요2022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그림․웹툰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에서 해양사랑상 등을 수상한 그림과 웹툰을 SRT수서역사 지하2층 전시공간에서 14점, 정부세종청사 5동 출입구에서 29점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또한, ‘나만의 웹툰 만들기’ 주제로 유명 웹툰 작가의 생생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웹툰 응모자들에게 진로 상담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가 이루어지는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누구든지 올해 수상작 전체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 실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 워크숍 참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붕따우에서 개최된 ‘제12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RITAG) 회의’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RITAG은 ‘Regional Industry Technical Advisory Group’의 약자로, 아시아지역 비정부 유사기관간의 해양오염사고 대비정보 교류를 위해 2010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베트남 최대 방제대응기관인 PVD Offshore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8개국 해양 방제기관이 참가해 각국의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전략과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방제대응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IoT 대응 시스템 및 유출유 확산 예측시스템을 소개하고 IT기술을 활용한 해양오염사고 도상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오염사고는 전 세계 해양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국경 없는 재난”이라며 “아시아지역 내 방제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시각장애아동 점자촉각교구 1,600개 기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4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해양환경보전기금으로 제작한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시각장애아동 점자촉각교구” 1,600개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보전기금은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조성되며, 공단이 수협은행과 ‘20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작년부터 해양환경보호 실천 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공단은 점자촉각교구 제작을 위해 지난 4월, 테라사이클코리아, 세이브제주바다와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제주도 연안에서 수거한 폴리프로필렌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부표와 플라스틱통 약 1톤을 새활용 제품화하고, 어린이제품 KC인증도 획득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시각장애 아동이 지식을 익히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폐기물 새활용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와 같은 갯벌 생물은? ‘갯BTI’로 알아보세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갯벌 MBTI 테스트 “갯BTI 캠페인”를 실시한다. “갯BTI”캠페인은 최근 MZ세대의 소통방식인 MBTI 테스트를 활용해 12개 질문에 답하면 16개의 주요 갯벌생물 중 하나를 매칭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이 가진 생물종 다양성과 철새의 기착지로서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해양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위협받는 갯벌 보호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SNS “갯BTI” 게시물에 연결된 링크로 들어가 갯BTI 테스트 참여결과를 자신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한국의 갯벌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식지”라며, “‘갯벌, Get Better 캠페인’, 갯꾸쟁이 캠페인’에 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갯벌 생물이 처해있는 위험한 상황을
해양수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열린다KOMSA•KOEM 공동 주관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10월 19일(수) 오후 2시,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항만•해운사업자, 어민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공유하고 잠재적 외부사업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부사업은 감축의무가 없는 배출시설에서 국가 인증 방법론을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자는 외부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감축실적을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로 상향됨에 따라 할당 대상업체의 부담완화를 위한 외부사업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 참가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접수기간은 9월
해양환경공단-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서산시 가로림만 일대 갯벌식생 복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5대 갯벌 및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은 서산시와 태안군의 해안으로 둘러싸인 반폐쇄성 내만으로 해양보호생물과 149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서식해 ‘생태계의 보고’라 불리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팔봉면 갯벌 일대에 칠면초, 퉁퉁마디 등 토종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한 갯벌 건강성 회복 ▲해양생태계 다양성 증진 ▲생태관광 활성화를 내용으로 한다. 국내 최초인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올해 가로림만을 포함, 서산시 가로림만, 태안군 근소만, 서귀포시 성산읍, 신안군 북부권역에서 추진된다.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해 내년 갯벌생태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식생복원 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가로림만은 우수한 생물다양성, 수산생산성, 저서환경을 지닌 천혜의 갯벌이다”라며, “청정하고 건강한 갯벌을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공공부문 Best-HRD 재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8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 “2022년 공공부문 Best-HRD 인증제”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은 2006년부터 3년 주기로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42개 기관(신규 17개, 재인증 25개)이 인증됐다. 공단은 2013년 최초로 공공부문 Best-HRD 인증 획득 후, 2016년, 2019년 재인증됐다. 인증기관은 Best-HRD 정부 인증 로고 활용,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역량중심의 채용과 인사제도 구축 ▲체계적인 인재육성 계획에 따른 역량기반의 교육훈련 제도 운영 ▲자발적 학습활동 기반 마련 등 차별화된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자와 노
해양환경공단, 2022년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2년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청,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의 공정관리, 민원관리, 환경관리, 안전관리 계획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부산 북항은 재개발사업 및 2030 월드 엑스포 개최 등 도시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항만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위탁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은 2020년 부산 북항의 해양수질, 해저퇴적물, 해양생태계 등 종합 해양환경조사 및 지반조사 등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21년 사업 착수와 함께 약 6,5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 했으며, 사업 2년차인 올해는 부산 북항 내 102,000㎡ 해역에서 약 144,0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370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약 455,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 하는 사업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
해양환경공단, 부산 감만부두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조선에서 부산 감만부두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부두운영현황 ▲육상유입원 현황 ▲1차 해양환경조사 결과 등 용역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관계기관과 의견을 공유했다. 부산 감만부두 일원은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해역으로, 오염물질이 장기간 퇴적돼 부산시 등이 해양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곳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위탁사업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사업예산 6억원을 투입해 감만부두 일원의 해양수질, 해저퇴적물, 해양생태계 등 종합 해양환경조사 및 지반조사 등을 실시하고 연차별 정화사업 구역 및 정화물량 산정 등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중간보고회 의견들을 반영해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부산항 감만부두 일원의 정화사업이 차질 없이 착수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갯벌을 더 사랑스럽게, “갯꾸쟁이 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내달 4일까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내가 꾸민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을 소개하는 ‘갯꾸쟁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갯꾸쟁이’ 캠페인은 “갯벌, Get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에서 유행하는 SNS 사진 꾸미기를 통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갯벌 배경의 사진 또는 영상을 발행하기 전, 상단 스토리 꾸미기 아이콘을 눌러 ‘GIF 메뉴’에서 ‘한국의 갯벌’을 검색해 나오는 스티커를 선택해 꾸민 다음, 개인 SNS에 갯벌 보전 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된다. GIF 메뉴에는 △알락꼬리마도요 △노랑부리저어새 △퉁퉁마디 등 갯벌 생물스티커 9종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여행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갯벌 스티커로 나만의 갯벌을 만들면서 갯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갯벌로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