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2023년도 서남해권 선사설명회 10일 개최서남해권 해운선사 대상 쌍방향 소통창구 마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목포분원 주요고객인 유관기관 등 외부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쌍방향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10일 서남해권 선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사무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사무소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75-35) 해양안전교육장 3층 2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서남해권 선사설명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행정동 증축 사업 ▲ 2023년도 여객선상급재교육 교육과정 개설 관련 사항 ▲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홍보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남해권 외부업계 관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해권 선사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운영팀(061-241-0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정책연구협의회’ 개최현장 현안 공유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기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청, 청장 운종호)은 6월 28일(수)에 KMI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이 공식적인 정책연구협의회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15년 KMI의 부산 이전 이후 처음이다. 부산청 윤종호 청장, 공두표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및 주요 과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KMI는 김종덕 원장, 연구 부원장 및 기획조정본부·해운연구본부· 항만연구본부·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의 본부장 및 실·센터장들이 자리에 함께 했으며 KMI의 기관‧업무현황 및 해운‧항만‧물류 분야 주요 연구과제 소개를 시작으로 양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KM는 기관별 소통 창구 마련, 두 기관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례 정책세미나 개최, 데이터 공유 확대 및 활용체계 개선 등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으로 제안했다. 이어서 부산청은 수시연구 등 KMI 연구과제 제안 기회 확대와 동향분석 등 KMI 정기간행물 공유 대상 확대를 요청했고, KMI가 제안한 정례 정책세미나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즉시 공급한다전통시장·마트에서 정부비축 천일염 400톤 현재 가격 대비 약 20%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6월 29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13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직접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 방출한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전점, 부산점, GS 더프레시 명일점, 의왕점과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강릉점 등을 포함하여 최소 25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전국 전통시장에도 천일염을 공급하며, 30일(금)에 수협중앙회 누리집(www.suhyup.co.kr)을 통해 시장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7월에 공급되는 물량만 평년 산지 판매량을 상회하는 12만 톤에 이르고, 이 물량 중 2만톤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국민들께서는 천일염 수급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천일염은 꼭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안전합니다 유통업 종사자‧소비자와 소통 이어간다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현장 점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8일(수)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유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산물 유통·소비 업계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송 차관은 먼저 가락몰(mall)을 방문하여 시장을 찾은 국민과 상인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소비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장의 유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산물 안전 설명회를 주재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 여수 참문어 자원이식 행사 개최알을 품은 어미 참문어의 산란서식장 이식으로 자원량 증대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는 지난 27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화태대교 물양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전남도 의원, 수산단체장, 어촌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알을 품은 어미 참문어를 바다에 이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공단과 여수시의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써 2021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 50억원의 투자로 서식환경과 산란장 조성, 문어자원 이식, 사업효과조사를 실시한다. 참문어는 여수시의 대표 특산물로 국민 대다수가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이나, 남획과 환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자원량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수산공단 남해본부는 인공적인 어미 문어의 산란 유도로 생산된 알을 품은 어미문어 단지를 산란서식장 해역에 이식하여 안정적인 부화와 생산량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청정국 지위 획득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연어과 어류 전염병에 대한 청정국 인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우리나라가 연어과 어류 주요 전염병인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의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총 160개 국내 연어과 어류(무지개송어, 대서양연어) 양식장에 대한 조사에서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질병 미발생 이력과 우리 수산생물 검‧방역체계의 안전성을 인정하여 우리나라에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연어과 어류 양식어가는 다른 나라로 수출할 때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정밀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연어류 전염성연어빈혈증(2019), 연어류 자이로닥틸루스 살라리스증(2020), 전복류 전복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2021), 새우류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2022) 등 총 5종의 수산생물 전염병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182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조승환 해양수산
우리 함께 대체어장을 찾아보아요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 수산자원조사 어선 모집 시작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은 지난 6월 26일(월)부터 2023년도 민간어업협력사업 일환으로 한·중 잠정조치수역 조사를 위한 근해어업 어선 공개모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사업 참여 신청 접수는 6월 26일(월)부터 2주간 수산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모집공고에 있는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중잠정조치수역 내 자원조사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참여로 2006년부터 양국의 시험조사선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최근 조사정점이 많아지고 정밀도 향상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따라, 넓은 수역을 대상으로 조사 정밀도 향상을 위해 국내 근해어선 어획시험조사와 대학보유 대형조사선 과학조사를 병행하여 상호보완 형태의 해구별 자원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수산공단은 사업신청이 완료된 근해어선을 대상으로 사업관리위원회를 통해 해당수역 내 조업실적, TAC 참여 여부, 일시적·자율적 조업중단 실적, 해양쓰레기 수거실적 등을 검토하는 적격성 심사를 통해 최종 조사어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
수산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안전성 알려송상근 해수부 차관, 수산시장 방문해 수산물 안전 홍보 및 시식·구매시장 상인들과 간담회 갖고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5일(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수산물 안전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의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면서 우리 양식 수산물인 우럭과 광어, 전복 등을 구매하고, 6월 22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진행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으며, 이전과 같이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면서, “정부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확실하고 꼼꼼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평소와 같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는 것
복어 미꾸리 종 식별 유전자 감식 키트 개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미꾸리과 3종과 참복속 6종”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DNA) 감식 키트(Ki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과원에서 개발한 유전자 감식* 키트(Kit)는 간단한 연쇄반응(PCR)을 통해 종을 구별할 수 있다. ※ 2019년(미꾸리과 3종)과 2020년(참복과 6종)에 특허출원을 완료한 종 식별 기술에 편의성을 향상시킴 본 키트는 유전자 분석에 사용되는 7~11종의 여러 시약(유전자 증폭 시발체(primer), 완충제(buffer) 등)*들이 간단하게 포함되도록 하여, 기존의 분석법보다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른 식별오류가 적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밀도와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미꾸리과 3종은 미꾸라지, 중국 미꾸라지, 미꾸리로 외형이 매우 유사하며, 특히 중국 미꾸라지는 국내 유입 시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어 환경부에서 “유입주의생물”로 지정한 품종이다. 참복속 6종은 국내로 수입되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자주복, 검복, 까치복, 흰점복, 졸복, 복섬이다. 복어류는 어종에 따라 독을 가진 부위와 독성에 차이가 있어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 말쥐치 71만마리 방류6월 내 65만마리 추가 방류 예정말쥐치 새끼고기 71만미 방류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제주본부(본부장 최용석)는 제주도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18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역에 약 3.1억원을 투입하여 말쥐치 새끼고기 약 71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제주도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쥐치류의 산란·서식지를 조성하여 자원회복을 도모하고 직접자원첨가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물고기집 설치 및 해조류 이식을 통한 쥐치류의 산란·서식기반 공간을 조성하고, 쥐치와 말쥐치 수산종자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말쥐치는 제주에서 객주리라 불리는 지역특산물로 지역 어업인뿐만 아니라 유어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해당 어촌계의 어업소득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산공단 제주본부는 지자체 및 지역 어업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특화어종인 쥐치류의 자원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6월 내에 한경면 금등리 해역에 말쥐치 약 65만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