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제37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한국 남극해 조업에 최다 입어 승인 확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제37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이하 CCAMLR) 연례회의’ 결과에 따라, 2018년 19어기에 우리나라가 남극해 조업국가 중 가장 많은 입어 승인 척수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CCAMLR(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 남극해 수역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1982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이빨고기류와 크릴류 등을 관리 이는 전 어기에 입어 승인되었던 8척(이빨고기 5, 크릴 3)보다 1척이 증가한 것으로, 한국이 내년에도 남극해 조업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과는 우리 정부와 업계의 강도 높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노력과 조업 관리 능력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위원회 주요 회원국인 미국, EU,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으로부터 신뢰를 얻은 덕분으로 분석된다. 남극해 조업은 총허용어획량 범위 내에서 국가별로 어획할당량을 배분하는
FIRA 서해본부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삼 자원조성에 박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전라북도 군산시연도 해역에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군산시로부터 위탁 받아 해삼 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과 가치를 인정받아 고급 식재료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산 해삼은 중국에서 선물용으로 상품가치가 높아 수출 효자 상품으로 어업인들의 호응도가 높다. 군산시는 연도어촌계 민간자본금 60백만원을 지원받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삼의 서식기반 확대 및 자원량 증대를 위한 종자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서식기반 확대를 위해 7월에 자연석 1,983m3을 시설하였고, 12월중 자연석 2,498m3을 추가 시설할 예정이며, 해삼자원 증대를 위해 종자 약 2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FIRA 서해본부 하두식 본부장은 “고부가가치 종인 해삼의 지속적인 공급 거점 확대로 침체된 군산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IOST-이집트 국립해양수산연구원 양해각서 체결 해양과학기술 분야 공동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지난 18일(목)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집트 국립해양수산연구원(Egypt National Institute of Oceanography and Fisheries, 이하 NIOF)과 해양과학기술 분야 공동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2018 세계 해양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웅서 KIOST 원장과 수잔 칼로프(Suzan Kholief) NIOF 원장 등 한국과 이집트 등 해양과학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이전, 연구 인력 교류, 기술 정보 교환, 연구조사 수행 등 해양과학기술 연구 전반에 걸쳐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ODA 사업 수행 등 연구협력을 통해 NIOF의 연구역량 및 기술 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수산분야에 숙련된 외국인력 확보를 도와 드립니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획득 시 가점 부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돕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9월 19일(수)부터 고용추천 제도를 시행한다. 수산분야에는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최대 4년 10개월간 근무한 뒤 반드시 귀국하도록 되어 있어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수산분야에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고용추천서를 발급하여 이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 점수제 비자(E-7-4)’ 획득을 위한 법무부 심사 과정에서 이 고용추천서를 제출하면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 점수제 비자(E-7-4)’는 수산업을 비롯한 농림축산업, 중소제조업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분야에서 숙련된 외국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법무부가 도입한 제도이다. 이전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허가제(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를 얻어 국내에서 일할 수 있었으나,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E-
수산업과 임업이 상생하는 융•복합연구 추진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구협력 및 정보교류 강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업과 임업 간 융•복합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에서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바다와 산림을 대표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 각 기관의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는 등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수산과학원은 산림과학원과 2016년 9월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예측 연구 등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기관은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대응 협력을 위해 IPCC(세계 정부간 기후변화 협의체) 보고서 발간 및 각 분야의 기후변화 취약성에 대한 실태조사, 평가기법 등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2017년 산림과학원으로부터 식물정유 추출물 10종을 제공받아 어병미생물에 대한 항균력 조사 등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올해 상반기 1차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였다. 더 나아가 산림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수산식품, 양어사료 등 수산용의약품 등에 활용하는 융•복합
수산자원관리공단-국립수산과학원 미래수산업 발전 위해 한 자리에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성과 향상 및 업무효율성 제고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직무대행 황진욱)은 9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과 미래 수산업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IRA 본부장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한 기관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 달성 및 기관별 역할분담, 맞춤형 지원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주요 내용은 △어업관련 수산자원조사 협조 및 정보공유 방안마련 △참다랑어 어획량 및 생태조사 협조 △연어, 넙치 등 수산종자 자원 정보교류 △NPAFC 활동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공동 연구 개발 등이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성과사항 공유, 관련 분야세미나 공동개최 등 수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신규사업 확대·개발, 어업인 소득향상, 수산일자리 창출 등 현장중심의 어촌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대해 모색하였다. FIRA 관계자는 “수산관련 기관 간의 정기적인 교류와 현장중심의 협
국립수산과학원 다중 위성관측 정보의 다각적 활용 방안 모색 다중 위성 데이터 활용위해 NOAA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해양•수산분야 위성 데이터 활용 강화를 위해 8월 7일(화) 미국 NOAA 소속 Christopher D. Elvidge 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lvidge 박사는 ‘지구 관측위성 자료의 다각적인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후 연구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989년부터 미국 NOAA 위성이 관측한 해수면 수온자료를 분석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해역에 대한 수온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2017년 위성시스템 교체를 통해 다중위성정보를 수신•수집하여 해수 수온은 물론 기초생산력 산정을 위한 엽록소 자료 및 어장형성해역 추정이 가능한 야간 불빛정보를 산출하는 등 위성 활용분야를 더욱 넓히고 있다. 이에 기존 미국의 위성 외에 여러 나라의 위성에서 관측한 데이터를 직접 수신하게 되어 더욱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엽록소분포 자료를 안정적으로 산출하여 동일 시간대의 한반도 주변해역의 기초생산력도 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어업인 니즈 반영, 동해안 수산자원 증대사업 설명회 개최 어업인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사업 성과 도출 및 공공성 제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삼척(초곡, 임원)어촌계와 동해시 묵호항 연승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수산자원 증대사업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연근해 어획량의 100만톤 이하 감소에 따른 어가 소득 창출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현재 FIRA 동해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과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어업인 의견 수렴 및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개최되었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간 10억원씩 5년 사업으로 해역 맞춤형 어업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어장조성용 인공어초 설치, 해역특화품종 종자방류, 자연산란장 조성 등 다양한 수산자원조성 기법이 적용된다.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연간 12억원씩 5년 사업으로 강원도 특산 품종인 대문어의 자원 증강을 위해 대문어 산란·서식용 인공어초 설치 및 생태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산란 어소 개발, 대문어 서식환경개선 및 관리수면지정을 통한 체계적 자원 조성·관리가 이루어진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
FIRA 동해본부 FUN 경영 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 웃음과 배려가 있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FIRA, 본부장 신성균)는 7월 3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FUN 경영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윤복만 경운대 교수는 현재 한국 FUN 경영학회장, 경운대 대학원장 및 평생교육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각종 국가기관 및 기업 등에 총 2,000여회 이상 특강을 실시하고, 20여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FUN 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웃음과 배려가 있는 긍정적 조직문화와 직원 상호간 소통·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원활한 조직운영을 위해서는 가시적인 업무효율이나 성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직장생활 만족도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소통과 배려를 통해 보다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RA 서해본부 지역 어업인과 함께하는 해중림 조성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본부(FIRA, 본부장 하두식)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와 충남 태안군 파도리에서 어촌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해중림 조성사업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어청도(3.5억 원)와 파도리 해역(3억 원)에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를 통한 연안생태계 복원 및 수산생물의 안정적 서식처 확보의 필요성과 지역 어업인의 공감대 형성 및 호응도 제고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서해본부는 적지조사를 통한 해중림 조성해역 선정, 해역 특성에 맞는 해중림초 설치와 다년생 해조류 종묘 이식 및 수중저연승 설치 기술 등을 이용하여 사업의 지속적 효과를 유도하고, 조식동물구제 등의 기반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식해조류의 다양화를 통한 어패류 산란장 조성으로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RA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은 지역 어업인 및 지자체 참여확대로 함께하는 해중림 조성사업 추진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통한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 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