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항만운영상황 점검항만안전점검관 임명 및 군(軍) 운송지원 등 비상수송 점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5일(월) 부산을 방문하여 새롭게 채용된 항만안전점검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비상수송을 지원하는 국군항만운영단을 방문한다. 먼저, 조 장관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신규 항만안전전검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는 항만안전점검관은 총 4명으로 모두 그간 항만하역사에서 안전관리자로 오랜 기간 근무한 항만물류와 안전 분야의 전문가이다. 조 장관은 “항만안전점검관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산업계, 노동계 등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시 소통하시길 바란다”라며, “현장에 한 번 더 나갈 때마다, 안전사고 한 건이 더 예방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수행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라 비상수송을 지원하고 있는 국군항만운영단을 찾아 비상수송 현황을 청취하고 지원근무 중인 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지금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군의 컨테이너 차량과 인력 지원이 없었다면 부산항을 포함한 항만은 지금보다 더 어려
해양수산부 인사 □ 과장급 전보▲해양레저관광과장 권영규
조승환 해수부 장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현장 점검부산항 신항 화물 반출입 현장 점검 및 대책회의 주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8일(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부산항 신항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3부두)에서 부산항 운영사 대표, 운송사 대표 등과 함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비상운영 상황 및 대책을 점검하고 물류차질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터미널 내부를 살피면서 부두 간 컨테이너 이송 통로 활용 등 비상수송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하역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는지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집단운송거부로 화물 반출입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화물 처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항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엄중한 상황에서 수출입물류 인프라의 중추인 항만이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KR, 제25대 회장 공개 선임 공고11월 28일에 서류제출 마감…내달 22일 총회에서 최종 선임 예정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14일 차기 회장 초빙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장 공개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R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공개선임 추진 계획을 의결 받았으며, 11월 14일부터 28일(17:00)까지 회장 후보자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등이며,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를 방문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서류 마감 이후에는 12월 6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3인의 후보자가 총회에 추천된다. 이후 12월 22일 임시총회에서 추천된 후보자 3인에 대해 회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과반수 득표자를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으로 선임이 되면 총회에서 결정한 선임일로부터 3년간 제25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참고로 현 회장의 임기는 총회 개최일인 12월 22일까지이다. 회장 공개선임과 관련한 자격요건 및 결격사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회장 선거 담당자(070-8799
SM상선 신임 대표에 유조혁 사장 선임 국적 원양선사 SM상선이 10일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유조혁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유조혁 신임 대표는 한진해운 해외지점장 및 네트웍(Alliance) 담당 임원에 이어 SM상선 네트워크 그룹장, 대표이사 직무대행 겸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한 해운 물류 전문가다. SM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는 SM상선 설립초기부터 글로벌 선사로 자리매김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시황변화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 조직운영의 적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조혁 신임 대표는 “그룹 내 신설된 해운부문과 함께 환경규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등 각종 외부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특히 고객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해양강국국민운동, 한국 해양·해운분야위상정립 및 발전기여 공로 및 감사의 패 전달 신해양강국국민운동은 2022년 11월 9일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에게 신해양강국국민운동, 한국해양·해운산업분야 발전과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공로를 치하하고자 450만 해양인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성곤 의원 = 해양에 투자하랬더니.... 밀키트, 영화 산업에 투자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투자 개시 했던 해양모태펀드 사업, 자체적으로 40%책정 후 26%가량 원래 목적과 다른 곳에 투자위성곤 의원, “현재 주목적 투자대상에 벗어난 내용을 해양모태펀드 운용목적에 맞게 투자할 수 있도록 바로 잡아야”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는 열악한 해양산업의 중소·벤처기업 투자환경을 지원하고,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국내 최초의 해양산업 분야 정책 펀드인 ’해양모태펀드‘를 신설하였다. 펀드 운용을 위해 2019년부터 2035년까지 민간 매칭을 포함하여 총 1,430억 원 이상을 책정하였고, 한국벤처투자를 운용사로 선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조성된 해양자펀드 5개 운용사는 출자 예산 736억원 중에서 30개 해양 기업에 총 301억원을 투자하였다. 그러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현재, 기존의 해양모태펀드 사업목적에 없던 지침 내용이 자체적으로 추가되어, 해양과 무관한 기업에도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모태펀드의 사업목적은 ’유망 중소?중견 해양기업
스토킹·성범죄의 사각지대인 외항선, 사실상 무방비상태실태조사도, 대응 매뉴얼도, 선원 교육도 없는 외항선 내 성폭력·스토킹 범죄 관리사법경찰관인 선장에 대한 각종 교육도 반드시 이뤄져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외항선에서 발생하는 스토킹·성범죄 등에 관한 실태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관련된 매뉴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곤 의원실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을 상대로 ‘선원법의 적용을 받는 선박 내 성폭력 또는 스토킹 피해 신고 현황 자료를 요구한 결과 해양수산부의 경우 ’선박 내 성폭력 또는 스토킹 등 부당행위에 대한 피해는 해경을 통해 신고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해양경찰청의 경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료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여성가족부도 마찬가지다. 「선원법」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장관은 승무 중인 선원이 안전하게 생활, 근로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져야 하지만 해수부는 그동안 이와 관련해 손을 놓고 있던 것이다. 외항선은 외국과의 무역을 위해 왕래하는 선박으로 장기간 항행을 하며 한정된 생활 공간에서 선원이 생활한다. 때문에 성폭
송상근 해수부 차관, 경남수산업경영인대회 참석우수 수산업경영인 유공자 시상 및 격려 등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28일(수)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열리는 제21회 경상남도수산업경영인 지역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100년의 수산1번지 경남! 수산업경영인으로부터 시작!’을 주제로 개최되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수부, 경상남도 등이 후원한다. 송 차관은 행사에 참석하여 바다환경 정화와 수산자원 보호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수산업경영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 수산업경영인과 주요 인사들을 만나 수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송 차관은 축사에서 “경상남도가 미래 100년의 수산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정부도 수산 공익직불제 확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수산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어촌을 조성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수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 문충도 회장 인터뷰 선원수급, 연안업계 선복 과잉, 중처법 대책 관하여 ☞ 지난 8월 임시총회에서 17대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간단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먼저 연안해운을 대표하는 한국해운조합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해운업계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발 고유가, 각종 규제강화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 조합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의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합 회장으로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우리 해운산업과 조합이 보다 큰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의원과 집행부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은 1949년 창립하여 2022년까지,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해운업계의 동반자적 성장파트너로서 해운업자의 사회적·경제적 권익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펼치며 자리를 지켜온 조직입니다. 농협중앙회 1961년, 수협중앙회 1962년, 건설공제조합 1963년, 교직원공제회 1971년, 군인공제회 1984년 등 타 조합 및 공제회의 출범년도와 비교해 볼 때 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