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공용장비운영협의체 발족 공용장비 운영기관들,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의 주요 공용장비 운영기관장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용장비운영협의체’를 발족했다. 12일 산학허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주요 공용장비 운영기관의 기관장과 주요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공용장비 운영기관은 ▲융복합공동장비센터 ▲종합실험실습관 ▲마린시뮬레이션센터 ▲산학연ETRS센터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 ▲친환경선박 핵심연구지원센터이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해양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 공유·협업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다양한 해양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기업연계 공용장비 활용의 활성화와 산업분야별 특화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공용장비운영협의체의 위원장인 이은경 종합실험실습관 관장은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조선해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산업체 수요 맞춤형 공용장비 도입 및 운영으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역산업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2022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7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본선 31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기관실 내 감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개발’을 출품한 기관시스템공학부‘킴스랩’팀(지도교수 김종수, 이나영·김기현·문진혁·배한빈·이민혁·하성원·한태혁)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최우수 2팀, 우수상 4팀 등 총 14개 팀이 15개의 상을 수상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매번 열리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출품작의 규모와 질이 향상되고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크게 칭찬한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 모두에게 큰 성취감과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축제의
한국해양대 전파공학과 응용마이크로파 연구실 석사과정 이동엽 학생, 제18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서동욱 교수 연구팀 (BK21 FOUR 창의해양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대학원 전파공학과/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의 이동엽 석사과정 학생이 ‘제18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서 대학원생 석사과정 공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난 2005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광역시·국제신문이 공동으로 부산지역 이공계를 이끌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석사과정 부문의 경우 예비 수상자의 대학원 전체 연구실적을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해 1차 심사한 이후 구술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결정한다. 서동욱 교수팀의 석사과정 이동엽 학생의 수상 논문은 ‘RCS Estimation of Drone Motion Using Mesh-Element Rotation in MoM and Micro-Doppler Signatures’이다. 이 논문으로 이동엽 학생은 공중의 유기체와 구별하기 위해 드론의 회전하는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마이크로 도플러 신호를 얻기 위한 효율적인 MoM 기반 방법을 제안했다. 해당 논문은 전기전자
한국해양대, ㈜지엔에스해운으로부터 발전기금 3억원 전달받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지엔에스해운(대표이사 박덕헌)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 ㈜지엔에스해운은 국내외 화주들에게 가치와 신뢰를 기반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항 벌크해운선사다. 2001년 6월 설립 이후 ‘Your Reliable Shipping Partners’를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지엔에스해운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박덕헌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하여 힘써주신 지엔에스해운 박덕헌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포함한 대학 발전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그 의의를 강조했다. 박덕헌 지엔에스해운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였기 때문에 해운 분야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 큰 기초와 도움이 되었으며, 이에 대한 은혜를 갚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학창시절 때 고된 훈련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당시에는 승선이 매우 외롭고 힘든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차세대선박 ICC, 폴라리스쉬핑㈜과 ‘현장방문 재직자 교육’ 운영 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과 차세대선박 ICC(기업협업센터·센터장 김종수)는 지난 2일 폴라리스쉬핑㈜ 부산지사에서 ‘현장방문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4년 한국해양대의 산학협력가족회사에 가입한 대표적인 해상화물운송 기업으로 매년 한국해양대 졸업생 약 10명가량을 채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폴라리스쉬핑에 재직 중인 선박관리자급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는 매월 말 한국해양대 기업협업센터(이하 ICC)에서 산학협력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방문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수요조사’에 따라 이뤄진 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경우 선박 내 안전의식과 직업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마인드업 강의의 요청에 따라 ‘선상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의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업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향후 안전한 선상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수 차세대선박 ICC 센터장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가족회사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승선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장금상선㈜ 승선매력화 장학사업의 일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진권)은 장금상선㈜(회장 정태순)의 ‘승선매력화 장학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2022학년도 2학기 승선실습 수기 공모전」을 지난 1일 해사대학관에서 개최했다. 승선매력화 장학사업은 승선근무 등 해운사업의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지속적인 해기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다. 장금상선㈜의 ‘우수 해기사 양성’이라는 목적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위탁 승선실습 이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승선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장금상) 1명에게는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시노코상)과 우수상(금수강산상), 장려상(장강상)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상금 200만원, 170만원, 15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권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은 “우리 대학 발전에 힘써 주시는 장금상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수기 공모전 수상작들을 책자로 발간하여 유관기관 및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게 하겠다”
한국해양대, 신성해운㈜로부터 발전기금 5000만원 전달받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중견 국적선사 신성해운㈜(대표이사 박영규)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성해운은 1988년 5월 설립해 외항화물운송서비스를 사업목적으로 30여년간 해운업 한 길만을 걸어온 기업이다. 서울 서초동에 본사를, 부산 초량동에 지점을 두고 있다. 28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김종국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은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양성 등 대학발전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과 신성해운의 동반성장은 물론, 업계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흔쾌히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신성해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건넨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2022년도 제17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지난 11월 18일(금)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이 주최한 ‵2022 제17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월 예비 경선을 통해 우리 대학 4팀을 포함한 총 6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군함 수호함·어선 제707미래호 충돌사건’의 모의심판을 진행한 목포해양대학교 바다바라기(지도교수 김득봉)팀이 최우수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맨인VDR‵팀이 우수상, ‵섟마루‵팀과 ‵모비딕‵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원희 총장은 “2022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능한 인재들이 해사 분야 전문가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경험들을 쌓게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 한국무역협회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임재욱 교수) 16기 학생들이 「2022년 제16기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 진행한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참여대학 GTEP사업단별로 예선을 거친 후 본선 20개 팀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했다. 한국해양대 소속 포마드 팀은 협력업체 ㈜지니고의 브랜드인 ‘안트네’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으로 임신부 튼살방지 패치 제품을 판매해 약 42만원 가량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포마드 팀은 ‘우수상(한국무역협회장상,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은 큐텐 재팬 셀러 계정 생성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호평을 얻었다. 특히 ▲메타 광고 ▲인스타툰 제작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마케팅 시도가 엿보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로써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3년 연속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우수상 외에 특선(코스모폴리탄 팀)
한국해양대, ㈜지엠티로부터 선박모니터링시스템·전자해도표시시스템 전달받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엠티(대표이사 문병욱)로부터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과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 장치를 전달받았다. 지엠티는 해상관제시스템, 디지털통신 및 항해시스템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9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문병욱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해양대가 전달받은 선박모니터링시스템은 설치 장소 인근 선박의 AIS 및 V-PASS 데이터 수집 및 통항량 분석 제공하는 장치다. AIS는 선박의 위치, 속도, 방향 등을 알려주는 장치를 말하며, V-PASS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어선의 출입항 신고 자동화 등을 위한 무선설비 장치를 뜻한다. 전자해도표시시스템의 경우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연계 표출 및 항로계획, 모니터링, 항해기록 등 필수적인 기능을 포함한 종합항법장치다. 전달받은 시스템 장치들은 협의를 거쳐 교내 해양경찰 정책 및 연구개발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선박 항해에 큰 역할을 하는 장치의 기증으로 한국해양대 학생 경쟁력 강화 등 전반적인 대학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