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선원 의무승선제도 및 해운선진국형 휴가제도 도입한국인선원 양성과 고용 확대를 위한 선원기금 1천억원 조성 등외항해운 노사 합의 타결,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 개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과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정부(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와 함께 11월 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인 선원 일자리 혁신과 국가 경제 안보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서 및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명식은 지난 2007년 ‘한국인선원의 고용안정과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와 2008년 ‘한국인 선원의 고용 안정과 일류 해운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 이후 15년 만에 승선기간 단축·휴가 확대, 한국인선원 의무 승선제 등 선원 일자리 보호 및 국가 핵심 산업인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손을 맞잡는 큰 의미가 있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노사 합의와 공동선언은 앞서 7월 12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근간으로 하여 미래 지향적 노사 상생 협력을 모토로, 5개월여의 노사 간 줄다리기 협상 끝에 이뤄낸 값진 결실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매일경제TV(MKTV)와 업무협약(MOU) 체결 국적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과 국제물류산업 발전 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매일경제TV(MKTV, 대표 김경도)는 11월 6일(월)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 기업들의 미국 물류시장 진출 지원과 한미 간 해상물류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함에 따라 ▲‘한-미 해상물류 협력 컨퍼런스’ 개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물류시장 진출 지원과 한미 간 해상물류 협력방안 구상 ▲연구세미나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오는 11월 8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저지에서 제1회 '한-미 해상물류 컨퍼런스(2023 Conference on Maritime Logistics & Supply Chain between R.O.Korea and the U.S.)'를 공동개최한다. 컨퍼런스에는 관련업계 및 미국 연방정부, 뉴저지주 의회, 뉴저지경제개발청(NJEDA), 뉴욕뉴저지 항
한국선박관리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8회째를 맞은 한국선박관리포럼, 11월 2일 온오프라인 개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는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함께 2023년 11월 2일(목) 부산영화체험박물관(부산 중구)에서 한국 선박관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한국선박관리포럼을 공동 개최하였다. 한국선박관리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선박관리 포럼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중계하며, 해운업체 관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해운업체가 밀집된 중구 중앙동 인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와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부산연구원 이자연 박사의 ‘부산시 선박관리산업 및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 ▲한국선급 허윤정 책임의 ‘친환경 대체연료의 경제성 평가’ ▲HMM오션서비스 변상수 부장의 ‘선박관리산업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사이버보안 현황’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선박관리업’ 총 4가지의 주제 발표를 하였
고려해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 고려해운(대표이사 사장 신용화)은 지난 11월 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고려해운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은 주말 아침, 1,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2016년부터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 후원을 이어온 고려해운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연탄 배달 봉사와 함께 고려해운은 2천만원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였으며 올해 공익재단인 바다의품과 수협재단에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싸이버로지텍, 유센로지스틱스에 오퍼스 디앤디(OPUS D&D) 솔루션 구축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6일 일본 물류업체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에 SaaS 기반의 오퍼스 디앤디(OPUS D&D, Demurrage & Detention)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지난 해 4월 영국 지역을 중심으로 오퍼스 디앤디 서비스를 개시하여 미주, 유럽, 중국 등 19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까지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컨테이너 DEM/DET 비용관리와 더불어 Free Time 만료 전에 Last Free Date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여 오퍼스 디앤디를 도입하였다. 오퍼스 디앤디는 3PL 회사 입장에서 컨테이너 DEM/DET (Demurrage/Detention)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DEM/DET은 각 선사 및 지역 별 복잡한 요금 체계, 그리고 공휴일 등의 정보에 기반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이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하는 것은 상당한 어렵다. 또한, 선사 및 화주 별로 별도 화물 계약 조건을 적용하여
해양을 세상의 중심으로 이끄는 KRISO 2050 비전 제시KRISO, 설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조선해양기술 불모지에서 조선강국 대한민국 만들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1일 대전 본소에서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전임소장, 연구소 직원 및 퇴직 동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RISO 5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0년 초반, 우리나라는 경제발전을 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조선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확보를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했고, 1973년 10월 선박해양 분야 유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KRISO가 설립됐다. KRISO는 50년간 2000여척 이상의 선박 성능 평가와 해양플랜트 안전성 평가, 해양에너지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원천 기술을 확보해 왔다. 또한 국내 최초의 전자해도 제작, 한국형 e-Navigation 등 해상교통체계 마련 및 크랩스터
제3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 시상식 및 가을철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해법학회(회장 윤석희)는 제3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의 수상자로 최종현 변호사(법무법인 세경)를 선정하고, 2023년 11월 9일 오후 1시 30분 덕성여자대학교(종로 운현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가을철 학술발표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현 변호사는 1981년사법연수원(11기)를 수료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해상변호사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최종현 변호사는 1984년에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하여 약 13년간 해상 및 보험분야에서 활동하다가, 1997년 현재의 법무법인 세경을 설립하여 해상 및 보험에 관한 많은 쟁점에 관하여 선례를 이끌어 내고 실무적 기준을 확립하였다.또한 최종현 변호사는한국해법학회 회장등을 역임하였으며,3년 6개월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해상법 교수로 근무한 바 있으며, 사법연수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해상 및 보험법에 대한 다수의 강의와 해상법상론을 출간하는 등 해상법 실무와 학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은 해법학과 해운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海仁 배병태 박사님의 공적을
대한해운엘엔지, LNG벙커링선 친환경 선박 인증‘FUELNG VENOSA’호, 친환경 선박으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기준 충족싱가포르 해양항만청 친환경 선박 인증 및 수상…. 세금 할인 등 기국 혜택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의 LNG 벙커링 선박 ‘FUELNG VENOSA’호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의 GSP(Green Ship Programme)으로부터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았다. GSP(Green Ship Programme)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친환경 해상운송을 장려를 위해 2011년에 공표한 MSGI(Maritime Singapore Green Initiative)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 운용사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GSP 수상에는 글로벌 선사인 CMA CGM 그룹을 포함해 총 10개의 글로벌 해운사들이 선정된 가운데, 국내 해운사 중 유일하게대한해운엘엔지가 수상 하면서친환경 LNG선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FUELNG VENOSA’호가 GSP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해운엘엔지는싱가포르 기국 등록비(IRF, Initia
SM상선,승선교육•국제화체험과정 실시칭다오항 등 컨테이너 수출입 현장 견학내년까지 총 4회에 걸쳐 40여명 교육 예정 국적원양선사 SM상선(에스엠상선)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승선교육 및 국제화체험과정을 진행한다고1일 밝혔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11월1일에서 7일까지총 6박7일에 걸쳐 육상직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회사는 직원11명을 대상으로11월 1일 광양항에서 회사 선박인 SM 얀티안 호에 탑승하여 중국 칭다오에서 하선하는 승선교육 및 국제화교육체험과정을 진행한다.승선 중에는 화물의 선적/양하 프로세스, 선체 구조 및 기자재 이용법 등 선사 직원으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현장 지식을 습득하고,칭다오지점 방문,칭다오항 견학 등 국제화교육을 진행한다. 회사는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회사 소유의 선박에 승선하여 생활하는 경험을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계획된 총4회의 승선교육 중 두번째 일정이다.SM상선은 이번 승선교육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전 직원이
HMM, ESG 평가 4년 연속 ‘A’ 획득한국ESG기준원 ‘2023 ESG 평가’에서 종합 등급 ‘A’ 획득지난해 환경분야 ‘A+’에 이어 사회분야도 ‘A+’ 상향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 ESG 평가’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국내 상장사 98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중 환경 분야와 사회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분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와 같은 등급을 받은 회사는 단 39개 회사로 상위 4%에 불과하다.(최고등급인 S등급 기업은 없음) 환경 분야의 A+등급은 그동안 HMM이 글로벌 수준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물류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HMM은 지난 3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중 네번째로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으며, 선박용 탄소포집 시스템 실증과 바이오선박유 시범운항을 실시하는 등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