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스위스 WinGD사와 암모니아 D/F(이중연료) 추진선박 개발 업무협약 체결 ㈜KSS해운은 18일(월) 스위스 선박 엔진개발 업체인 WinGD(Winterthur Gas & Diesel, 이하 WinGD)와 암모니아 D/F엔진 및 추진선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inGD 한국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당사 박찬도 대표이사와 WinGD 안병삼 사장 및 Cartalemi Carmelo(Head of Global Sales)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사는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 무탄소 친환경 대체 연료인 암모니아 엔진 개발 ▲ 암모니아 D/F(DUEL FUEL 이중연료) 추진 기술의 확보 ▲ 이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D/F엔진 선박 도입 방안 모색을 통한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KSS해운은 WinGD사로부터 암모니아 엔진 도입에 따른 선원 안전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받음으로써 선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KSS해운은 풍부한 해상 운송시장 정보와 반세기 동안 축적된 선박 운항 Big Data를 기반으로 LPG, 메탄올 D/F 추진선과
팬오션-삼성重,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MOU 체결팬오션의 LNG운반선 ‘NEW APEX’호에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실질적인 OPEX 절감 효과 기대디지털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지속, 글로벌 시장 선도 팬오션이 삼성중공업과 함께 포괄적 디지털 협력을 통해 선박 운항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 검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팬오션은 삼성중공업과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을 통한 선박 운항 최적화 및 자율 운항 검증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를 위해 팬오션은 올해 초 인도받은 174,000CBM급 LNG운반선 ‘NEW APEX’호’(삼성중공업 건조)를 투입, 삼성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을 2024년 1월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에 나설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은 선박의 운항 정보를 지능형 AI 모델이 실시간 분석하여 선박 내 모든 시스템의 성능과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시스템을 최적화 상태로 유지, 운영 비용(OPEX)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후 양사는 자율 운항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여 실질적인
HMM-GS칼텍스, 국내 첫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 개시바이오선박유 도입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 “그린서비스 본격화”HMM 타코마호, 500톤의 바이오선박유 급유 받고 남미 노선 출항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 운영에도 적극 협력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15일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함께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타코마호’(HMM TACOMA)는 이날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하여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3:7 비율로 섞어 생산한 연료로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국제해사기구(IMO)의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HMM은 바이오선박유를 사용할 경우 약 24%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점진적 도입을 확대해 연간 전체 연료의 약 5~10% 수준까지 사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유 대비 가격이 다소비싸지만, 친
KMI,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 개발외부트럭 턴타임 및 대기시간은 30% 이상 감소, 반출입 처리시간은 25% 감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서정용 박사(첨단물류·기술연구실장) 연구팀이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항만, 특히 부산항은 세계적으로 혼잡한 항만 중 하나이며, 육측에서의 컨테이터 반·출입 작업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작업 대기시간은 부산항의 경우 30분가량 대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극단적일 때에는 2~3시간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KMI가 개발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은 반·출입 예약시스템의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제시된 최적화 모형으로, ▲외부 트럭의 적절한 도착패턴을 결정하는 1단계 모형과 ▲최적 도착패턴 달성을 위한 보상수준을 결정하는 2단계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모형에서 언급한 적절한 도착패턴이란 시간대별 외부 트럭 출입 빈도가 적절히 분산된 반·출입 수요 패턴을 의미하며,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프라와 장비의 유휴시간을 감소시켜 이들의 효율적 사용에 도움을 준
HMM, 어린이병원 찾아 저소득층 환아 후원부산대어린이병원 환아 대상 의료비 및 필요 물품 지원“저소득층 환아, 어린이병원 및 소아과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HMM의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데도 정작 태어난 어린이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 또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등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의료비 등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0만원의 의료비 지원과 환아 물품 키트 그리고 아동용 보습로션, 물티슈, 손소독제 등 병원 필요물품 등에 사용된다.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2008년 개원한 소아질
KSA·한국해운조합 등 6개 해운단체, 수산물 소비활성화 나서해운조합, 수협, 해운협회, 항만물류협회, 항운노조, 해양진흥공사 6개 민간단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을 비롯한 6개 해운단체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KSA·한국해운조합, 해운협회, 항운노련, 선원노련, 항만물류협회, 수협 등 6개 단체는 민간분야에 대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촉진에 뜻을 같이 하고 9월 5일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해운물류 업단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구내식당 및 선내급식 대상 수산물 메뉴 공급 노력 ▲ 수산물 할인가격 공급, 선물세트 구매, 판촉행사 활동 적극 동참 ▲ 휴가, 직장 행사시 어촌방문 적극 장려 등이다. 이번 협약에 뜻을 함께한 각 단체들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소비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같은 대표 해운단체들의 뜻 모으기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수산물 소비 장려 위해 해운물류 업⋅단체 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운협회는 9월 5일(화)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은 해운물류 관련 업단체, 수협 중앙회 간의 ‘해운물류 민간분야 수산물 소비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운선사를 대표하여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 항만하역사업장 대표로는 항만물류협회가, 선박과 항만하역사에 근무하는 근로자 대표로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업계는 ▲앞으로 6개월간 매주 1회 ‘수산물 먹는 날’을 지정해 구내식당, 선내 급식 등 단체급식에서 수산물 메뉴 제공, ▲수산물 선물세트 구매 및 판촉행사에 적극 동참, ▲직장 단체행사 등이 있을 때 어촌 방문 장려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하였으며, ▲수협에서는 수산물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산물 공급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1일 HMM, 고려해운, 팬오션, 장금상선, SK해운,
(사)한국도선사협회, 2023년 도선사의 날 개최창립 46주년 기념일 맞아 도선사의 날 열어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표창 및 무사고 20년 이상 도선사 시상외부 명예도선사(Honor Pilot)에 KCTC 신태범 회장 선정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9월 1일(금),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년 도선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선사의 날’ 행사는 한국도선사협회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등을 포함해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국제도선사협회(IMPA) Simon pelletier 회장과 Matthew Williams 사무총장을 포함해 호주,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등에서 국제도선사회 관계자도 다수 참석했다. ‘도선사의 날’은 1937년 인천항에서 유항렬 도선사가 정식 개업한 이래 전국 12개의 지회에서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선해 온 대한민국 도선사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격려하면서 관계자와의 소통에도 힘써 해운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
대한해운, 자율 항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 선박투입 국내 최초 선박기국 승인 획득자율 항해 실증을 위한 파나마 기국의 국내 최초 승인 획득SM JEJU LNG2호투입, 자율항해시스템상용화적극협조SM그룹선박관리사 KLCSM, 삼성중공업, 한국선급공동연구진행 SM그룹(회장우오현)의해운부문계열사대한해운이삼성중공업과협업으로자회사대한해운엘엔지의‘SM JEJU LNG 2호’가기국(선박등록국가)인파나마로부터자율항해최종승인을획득했다고전했다. 대한해운엘엔지의‘SM JEJU LNG 2호’는삼성중공업이개발한자율항해시스템(Samsung Autonomous Ship, SAS)고도화작업단계에서지난 1년간통영-제주노선을이용해공식적인자율항해실증에투입됐고, 항해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기국 승인을 받았다. 이번파나마로부터받은기국승인은작년 6월SM그룹의 선박관리전문회사인KLCSM과삼성중공업, 그리고한국선급이체결한“중대형선을위한자율항해시스템의실운항적용승인에관한공동연구협약(MOU)”의첫번째결과물이다. KLCSM과삼성중공업은과거수년간스마트선박에적용할각종솔루션개발에협력해왔다. MOU체결이후 KLCSM과삼성중공업, 한국선급은실제항해중수집된운항데이터를기반으로자율항해시스템성능을대폭업그레이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