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극동-남미 서안 컨테이너 서비스 항로 신규 개설하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양밍 공동 운항 5500TEU급 10척 7월 서비스 예정 현대상선이 25일 한진해운, 대만의 양밍 社와 함께 극동과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하는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5,500TEU(Twenty foot Equivalent Units: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을 투입해 매주 1차례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7월 11일 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노선은 심천(중국) – 카오슝(대만) – 닝보(중국) – 상해 – 부산(한국) – 만사니요(멕시코) – 부에나벤투라(콜롬비아) – 카야오(페루) – 발파라이소(칠레) – 산빈센테(칠레) – 만사니요 – 부산 – 심천으로 돌아온다. 서비스명은 WLX(West Latin Express)이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아시아에서 멕시코를 포함해 남미 서안으로 서비스의 운항 시간을 개선하고 서비스
한진해운 2년 연속 美 로우스(Lowe’s)사 선정 최우수 선사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 수상 최우수 선사 선정 이래 2년 연속 수상 선사는 한진해운이 최초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 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14)’을 수상했다.(사진:좌로부터 릭 가브리엘슨 로우스사 물류 총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로우스 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1997년 시상이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회사는 한진해운이 최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크스버러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 참석하여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한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고객에게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
현대그룹 현대증권 우선협상자 선정…자구안 이행 100% 초과 달성 우선협상자에 일본계 오릭스PE 선정 3월중 최종 매매계약 체결 예정 현대그룹이 그간 추진해 온 현대증권 등 금융3사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PE’가 선정됐다. 이로써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현대그룹은 선제적 자구안 발표 1년여 만에 이행율 100%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매각주관사인 KDB산업은행은 30일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금융3사 매각 입찰에 참여한 오릭스PE가 파인스트리트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증권 매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동반 매도권을 가진 자베즈 9.54%와 나티시스은행 4.74% 등을 포함해 총 36.86%다. 앞으로 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등과 협의해 오는 3월까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매각이 최종 확정된다면 현대그룹은 지난 2013년 12월 3조3천억원의 선제적 자구안 발표후 1년여 만에 목표액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더욱이 현대상선은 오는 3월25일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약 2천400억원을 추가 조달할 예
한진해운 중국 상해시 선정 2014년 중점 해운서비스 기업 지난 10일 상해시 푸동 정부로부터 적격업체 인증서 수여 앞으로도 중국 최고해운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한진해운(대표 석태수/www.hanjin.com)이 상해시 푸동 정부로부터 ‘2014년 중점 해운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상해시 푸동 정부는 해운 및 금융 센터 건립 추진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6개 해운 관련 분야에 대한 적격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환급 등의 재정지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6개 분야는 ‘중점해운 서비스 기업’, ‘첨단 해운서비스 기업’, ‘대형 해운선진 제조/수리 기업’, ‘고성장성 해운 기업’, ‘유명 기능성 해운기구’, ‘환적운송 등 신형 업무 기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중국 상해시는 세계 1위 컨테이너 터미널인 상해항을 가지고 있는 중국 최대 해운 항만 도시로서, 한진해운은 2013년도 상해지역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 약 47만TEU를 달성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5월 상해 푸동 정부로부터 ‘서비스 무역 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지역에서 최고 해운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
혁신으로 불황 극복한 고려해운, 국무총리상 수상 고려해운이 12월 3일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제 2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대기업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해운업계의 불황속에서도 고려해운은 지난 2009년부터 국내선사간의 경쟁보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혁신활동을 지속하여내실 있는 질적 성장과 외형성장의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되어이 상을 받게 되었다. 그 동안 고려해운은 해운업의 글로벌 핵심경쟁력이 IT service 수준 및 원가관리 능력에 좌우된다는 점을 중시하여 업계 최고의 IT system을 갖추고 영업과 업무에 적극 활용해 왔으며 원가관리는 세계 최고해운사 수준을 목표로 업그레이드해 왔다. 특히, 원가의 가장 큰 부분인 Bunker 사용량 절감에 주력하여 자체 연료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큰 성과를 시현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선대(船隊) 구축은 국내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 해운사의 특성상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는 점을 인식하여 안전 품질 경영에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타사대비 엄격한 무재해 기준을 설정하여 안전운항을 회사의 최고의 가치로 전사적으로 관리
흥아해운 8일 5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하다 이 회장 글로벌 수준 종합물류기업 도약 강조 흥아해운주식회사 (www.heung-a.co.kr)는지난 8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사진)은 이날 창립 53주년 기념사에서,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해운환경 변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의 적절하게 대처해 줄 것"을 강조하고 아울러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우리만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안전관리부문 최우수/우수선박,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 했다.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흥아해운의 HR 아카데미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8기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총 18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고려해운 60주년기념 추계체련대회 개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고려해운은 지난 11월 1일, 8일에 팀 별 추계체련대회를 개최했다. 고려해운은 매년 가을에 본사와 국내지사의 각 팀 별로 평소 가고 싶은 장소와 지역을 자발적으로 선정하고 자전거 타기 등 팀원들이 선호하는 운동종목을 정하여 주말을 이용해 팀 별 추계체련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추계체련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은 심신 단련의 시간을 함께 가졌으며 아울러 어려운 시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5년도 한 해도 지속 성장과 도약을 굳게 다짐했다.
한진해운 3분기 영업이익 607억 원 당기순이익 398억 원 달성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흑자 달성 당기순이익은 15분기 만에 흑자 전환 연료비 절감 등 원가구조개선 및 영업력 강화 노력으로 4분기 수익성 확보에 총력 한진해운(www.hanjin.com)이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하며 15분기 만에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한진해운은 30일, 매출 2조 1,484억 원, 영업이익 607억 원, 당기순이익 398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노후선 매각에 따른 공급 축소 영향으로 수송량이 감소하여 전년동기대비 15.1% 감소한 2조 1,484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부문 성수기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607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수송량이 전년 동기대비 7.6% 줄어들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 감소한 1조 9,572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수익성은 주요 기간 노선인 미주 및 구주 항로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운임 회복 노력과 지속적인 비용 절감으로 77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벌크 부문은 중국 석탄 수요 감소와
현대상선 해운업계 최초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4년 연속 선정 CDP한국위원회로부터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수상 2013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21% 감소 소나무 2억6천만 그루 심은 효과 현대상선의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이 대외수상, 환경보호, 연료절감 등의 결실을 맺고 있다. 현대상선은 28일 CDP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Winners)’를 수상했다. 이는 국내 해운사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이며, 산업재 운송부문 수상자는 현대상선이 유일하다.(사진:왼쪽부터 마커스 노튼(Marcus Norton) CDP영국본부 대외협력본부장, 하청회 현대상선 CTSO 총괄, 장지인 CDP한국위원회 위원장) 이번 수상은 CDP한국위원회가 올해 250개 주요 상장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녹색경영 관련 정보를 받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CDP의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에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상선은 선박의 운항 속도를 가장 경제적인 속도에 맞추는 에코 스티밍(Eco-Steaming)과 연료 효율을 올리기 위한 선박
美 버지니아 주지사 한진해운 본사 내방 테리 메콜리프 주지사 지속적 협력 관계 강화 방안 논의 한진해운 버지니아주 노퍽항(Norfolk)에 5개 정기 컨테이너 노선 운영중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사진 우측)이 28일 오후 여의도 본사를 방문한 테리 메콜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Virginia)주지사(사진 좌측), 토마스 카포치(Thomas Capozzi) 버지니아항(Port of Virginia) 부사장을 만나 한진해운과 버지니아주의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테리 메콜리프 주지사는 “한진해운이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퍽항(Norfolk)을 기항하여 현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석태수 사장은 “노퍽항은 美 동부의 중요한 항만으로서, 한진해운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진해운과 버지니아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美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퍽항(Norfolk)에 5개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