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G6 얼라이언스 서비스 대폭 확대 240여척 亞 미주 유럽 66개항 기항 2014년 2분기부터 서비스 예정 현대상선이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컨테이너 부문 서비스 협력을 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대폭 확대한다.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미주 서안에 12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76척의 선박을 투입해 27개 항구를 기항할 계획이다. 또한 대서양 서비스에는 약 42척의 선박으로 미국과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에 위치한 25개 항구를 기항하는 5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현대상선이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컨테이너 부문 서비스 협력을 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현대상선이 속한 얼라이언스 G6는 지난 2012년 구주 항로와 지중해 항로에서 협력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2013년 아시아와 북미동안 항로, 이번에 미주 서안과 대서양까지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 컨테이너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상선이 소속된 G6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미주, 아시아-유럽, 대서
현대상선 2013년 3분기 영업적자폭 감소 영업손실 전 분기 대비 31% 개선 컨테이너부문 흑자 달성 현대상선 3분기 영업적자폭이 지난 2분기 대비 31% 감소했다. 현대상선은 2013년 3분기 영업손실이 전분기 669억원에서 462억원으로 31%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영업손실 506억원 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연료비, 용선료 절감 등 비용절감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서비스 재편과 원가절감 활동으로 51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벌크 부문 502억원 손실 및 기타 부문 11억원 손실로 3분기 영업적자가 났다. 3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806,062TEU로 지난해 3분기 781,529TEU에 비해 3.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780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환율 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2,345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중 대부분은 현금흐름과는 관계없는 장부상의 수치이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감소한 1조 7,396억원 기록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시황 악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2분기에 비해 영업손실을 축소시켰다며, 4분기에는 벌크선과 유조선 시황이 좋아지고 있어 보다 나은 실적을 기대할
한진해운 3분기 매출액 2조 7097억 원 1.5 % 증가 벌크 터미널사업 영업이익 시현 전 분기 대비 영업수지 개선 운영 합리화 운임회복 비용절감 등 노력 영업수지 개선 집중한진해운(대표 김영민 / www.hanjin.com)이 14일 매출액 2조 7,097억원, 영업손실 210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2조 7,097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2조 2,276억원을 달성했으며, 벌크 부문 매출액은 운임지수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3,663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태평양 및 구주노선의 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6.4%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동안 주요노선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운임회복의 지연으로 4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3분기 컨테이너 영업수지는 영업효율성 증대와 연료비 절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34.8% 개선됐다.벌크 영업이익은 벌크선 운임지수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2014년 컨테이너선 시황 호전 가능성에 무게 KMI, 얼라이언스 체제로의 변화 등 시장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 대응 필요 올해보다 2014년 컨테이너선 시장은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 : 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는 2013년 1월부터 10월 25일까지 평균 1,092p로 지난해 연평균 1,171p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올 하반기 큰 폭의 운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에 비해 낮은 운임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에 따라 운임이 폭락한 2009년과 유럽재정위기와 선사 간 과당경쟁으로 운임이 크게 낮아진 2011년을 제외하면, 2003년 중국효과 이후 현재까지 평균치는 1,104p로 이에 못 미치는 수준이 예상된다. 수급 수준을 나타내는 슬롯(slot)당 컨테이너선 수요는 2008년 이전에는 11∼13TEU였으나 2009년부터 9TEU대로 감소하는 등 수급불안이 지속되었다. 즉, 화물에 비해 실어 나를 선박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2014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수요증가율이 공급증가율을 넘어서는 등
현대상선 협력사 대금 지급 추석 전 조기 집행 250여개 협력회사에 150억원 규모 현정은 회장 평소 동반성장 강조 현대상선이 협력회사에 대금 지급을 추석 전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9월 23일로 예정돼 있는 협력사 대금 지급을 일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6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대금 지급 대상은 250여개사이며, 지급하는 금액은 총 150억원 규모다. 현대상선은 평소 매월 5일, 20일 2회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집행은 어려움에 처한 해운업계이지만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조기에 불황을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해운사 특성상 주로 해외에서 영업이 이뤄지다보니 국내 협력사가 많지는 않지만 현대상선과 거래하는 국내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이렇듯 협력회사들과의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는 것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평소 동반성장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선박관리‧운항‧물류관리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속보:현대상선 운임채권 유동화로 1억4천만 달러 조달 해외에서 발생하는 컨 운임수입 담보로 추가자금 확보 현대상선이 향후 발생하는 컨테이너 운임을 유동화해 해외로부터 1억4천만 달러를 조달했다. (사진:이남용 현대상선 기획지원부문장(왼쪽)과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가 28일 반얀트리호텔에서 컨테이너운임 유동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28일 반얀트리호텔에서 주간사인 영국 HSBC은행과 컨테이너운임 유동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남용 현대상선 기획지원부문 부문장과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우선 미국, 영국, 중국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컨테이너 운임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하여 HSBC로부터 1억4천만 달러를 조달한다. HSBC는 이 매출채권을 담보로 AAA등급의 기업어음을 해외에서 발행한다. 현대상선은 이번 자금조달 목적에 대해 선제적인 운영경비 확충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현대건설 이행보증금 2,388억원 반환에 이어, 유상증자 2,400억원, 자산유동화 1억4천만 달러를 조달하면 6,3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며, “이번 자금조달은 지금 당장이 아닌
한진해운 네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 발간 2006년 국내 선사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 제작 후 4번째 발간 김영민 사장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책임 다해 지속가능경영 펼칠 것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네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인 “Beyond the Ocean”을 발간했다.지난 2006년 국내 해운 선사 최초로 보고서를 제작한 후 4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한진해운의 2011년과2012년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녹색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한진해운의 녹색 경영,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 등에 대한 부분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기준(GRI) 지침을 준수하여 정확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김영민 사장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진해운은 격년으로 발행하던 보고서를 올해부터 매년 발간 예정으로, 경영성과를 비롯하여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현대상선 10분기만에 당기순익 317억원 흑자 달성 원가 절감 물량 증가 유형자산 처분 등 당기순익 시현 현대상선이 10분기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현대상선은 13일 2분기 매출 1조 8,332억원, 영업손실 669억원, 당기순이익 317억을 달성하는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2분기 당기순이익 317억원 달성해 2011년 1분기부터 지속된 적자를 2년 6개월만에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실적은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은 1조 6,860억원에서 1조 8,332억원으로 8.7%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1,318억원에서 669억원으로 49.3% 크게 개선 됐다. 당기순익은 993억 손실에서 3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2분기 79만TEU(20피트 컨테이너)를 수송해 지난 1분기 74만TEU보다 6.1% 증가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흑자전환 배경은 컨테이너 기기 등 유형자산처분이익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수익성 강화 활동과 원가 절감 및 물동량 증가 등으로 10분기만에 당기순이익 317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2013년 2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구 분2013년 2분기2013년 1분기201
한진해운 여름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 임직원 자녀 초청 초대형 컨테이너선 견학 미술 체험 행사 개최 여름방학 맞이한 임직원 자녀에 의미 있는 현장 체험 기회 제공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13일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첨단 컨테이너 터미널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견학하는 ‘임직원 자녀 초청 터미널 및 컨테이너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진해운 임직원 자녀 60여 명이 부모와 함께 참석했으며 최첨단자동화 항만인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을 견학하고 국적 선사 최대 규모인 1만 3000TEU급(1TEU는 20 Feet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한진 유럽호'에 승선해 브릿지(조타실), 기관실, 선원실을 돌아보며 일일 승무원 체험을 했다. 이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안내선에 승선, 북항 투어도 했다. 특히,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진행된 모의 선박 운항 체험은 기상악화, 방파제 충돌 등 실제와 흡사한 체험 환경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진해운은 임직원 가족과 회사와의 일체감을 공유하고 부모, 배우자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해운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2008년부
한진해운 2분기 매출액 2조 6684억 원 달성 매출액 2조 6,684억 원 영업손실 557억원도 3분기 성수기 물량증가 예상 영업수지 개선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매출액 2조 6,684억 원, 영업손실 557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대비 6.9% 증가한 2조 6,684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8.9%의 수송량 증가로 전 분기대비 6.8% 증가한 2조 1,965 억원을 달성하였고 벌크 부문은 전 분기대비 8.2%의 수송량 증가로 7.1% 증가한 3,615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주요노선인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역내 항로에서 전 분기 대비 각각 10.0%, 7.6%, 8.3%의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증대에 따른 운임회복 지연으로 7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고, 벌크 부문에서는 시황 하락 지속으로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부산신항만 및 스페인 알제시라스 등의 터미널 사업 영업수지 확대로 기타법인 부문 수익성은 호전되었다. 전년 반기 실적과 비교 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