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아태지역 항만국통제관 세미나 개최
올해 아태지역 선박점검관 교육 부산에서 실시
올해 아태지역 선박점검관 교육 부산에서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올해 아․태지역 항만국통제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인 「아․태지역 항만국통제관 세미나」를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올해 8월부터 발효 예정인 해사노동협약(MLC) 관련 사항과 9월부터 실시예정인 외항선에 대한 집중점검 사항 등이 논의되며, 우리나라는 세미나 기간 중 우리나라의 항만국통제 시스템을 홍보하고 업계의 요구사항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아․태지역 항만국통제를 수행하는 각국의 실무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우리나라 항만국통제관들과의 소통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외국항에서 우리나라 국적선박의 안정적인 운항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이상진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아․태지역 항만국통제관의 교류의 장으로, 우리나라의 국적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