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어항 이젠 안심하고 드나들다

  • 등록 2013.08.26 14: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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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항 이젠 안심하고 드나들다
어항 방파제등대 설치 해양사고 예방기여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동해 연안을 삶의 터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선들의 해양사고 방지를 위하여 관내 마산리항, 석병2리항, 삼정3리항 및 영암3리항에 등댓불을 밝혔다.

그 동안 지역어민들의 숙원사업인 방파제 등대는 특히 야간 통항선박의 위해요소로 작용하는 방파제 끝단에 설치하여 연안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안전 귀항을 돕게 된다.

포항항만청은 이번에 설치된 방파제 등대는 국가예산 약 3억 원이 투입된  주요 항행안전시설이라며, 이런 중요한 시설에 함부로 낙서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를 일체 하지마라 달라고 당부했다.

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 연안에서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 할 수 있도록 항행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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