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요시설물 및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은 UPA 소관 20개소로서 양곡부두 등 1, 2종 시설물 18개소와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건설공사 등 건설 중인 현장 2개소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양수산부 및 소방방재청에서 시행하는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되며, 시설물에 대한 파손여부를 점검하여 보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UPA는 2013년 관할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위하여 울산항 항만시설물 보수보강공사, 울산항 야적장 정비 및 포장보수공사, 울산항 방충재 보수 및 기타공사 등을 시행(예정 포함) 중에 있으며, 공사금액은 약 40억원이다.
김종열 항만건설팀장은 “항만시설에 대한 수시점검 및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여 적시에 보수공사를 시행함으로서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