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인천항 안전점검 실시
항만시설물 건설공사현장 안전실태점검
항만시설물 건설공사현장 안전실태점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동절기를 맞아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미비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축조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 현장 7개소, 역무선부두 방파제 등 항만시설물 13개소 등 총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11월 18일 부터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항만청은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 하는 추세를 감안하여, 항만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완전히 해결할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