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6 (토)

  • 맑음동두천 21.7℃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1.5℃
  • 맑음대전 21.7℃
  • 맑음대구 25.6℃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21.2℃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18.0℃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17.6℃
  • 맑음보은 21.2℃
  • 맑음금산 22.5℃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울산항만공사·울산세관,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활성화 협력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세관이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울산항만공사는 5월 6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세관과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수요 확대에 대응해 양 기관이 보유한 항만 운영과 통관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과 관세행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선박 입출항 정보와 급유 예정 일정 등 주요 항만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울산세관은 연료 반출입과 통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과정의 행정 효율화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공유 데이터를 활용해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고, 관세행정 효율화 방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기술 기반의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북극항로와 연계된 현안 과제도 공유해 울산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항은 최근 LNG와 메탄올에 이어 암모니아까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기반을 넓히고 있다. 울산항은 지난 4월 23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운반선에 청정 암모니아 급유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항만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통해 급유 서비스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선박연료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항만과 세관이 보유한 핵심 데이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데이터 기반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울산항이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울산세관장은 “양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보다 정밀한 관세행정과 효율적인 통관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선박연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