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운·항만 분야 직무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에 참여해 지역 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교 오픈스쿨은 지역 9개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각 기관으로 초대해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교육에서 ‘에너지·산업 전문가(영마이스터)’와 ‘울산혁신 개척자(뉴프론티어)’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울산항만공사 기관 소개와 채용 제도 안내, 울산본항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항만공사의 주요 역할과 해운·항만 분야 직무를 이해하고, 실제 항만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 무역항인 울산항은 1급 보안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 견학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해운·항만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관련 분야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해운·항만 분야의 실무를 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