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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서 주민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부산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여형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15일 부산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 일대에서 열린 지역사회 연합 사회공헌활동 ‘빅이벤트’에 참여해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지역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기관 등 1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대규모 연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470여 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확인된 ‘주민 간 교류 활성화 필요’라는 의견을 반영해 주민 참여형 체험부스인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동 산복마을은 고령층과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민 간 교류가 단절된 지역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소통 공간과 관계 형성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연수원은 단순 체험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만든 부채를 활용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 중심의 공동체 소통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노후 계단 미끄럼 방지 도색, 야간 안전길 조성, 휴게공간 설치 등 생활밀착형 환경개선 활동도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단기간 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환경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빅이벤트’는 개별 기관 중심의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주민 체감형 사회공헌활동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에 작은 활력과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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