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화)

  • 맑음동두천 17.2℃
  • 맑음강릉 14.0℃
  • 맑음서울 19.0℃
  • 구름많음대전 18.1℃
  • 구름많음대구 17.7℃
  • 흐림울산 17.7℃
  • 맑음광주 17.2℃
  • 흐림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15.2℃
  • 흐림제주 18.8℃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4.9℃
  • 구름많음금산 15.5℃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7.8℃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해수부, 항만사업장 71곳에 안전시설 지원

해수부, 항만사업장 71곳에 안전시설 지원

해양수산부가 항만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전국 항만사업장 71곳에 안전장비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71개 항만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만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락사고 방지 장치, 인공지능 기반 사고 방지 장치, 응급구조설비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2022년부터 지난 4년간 총 146억 원을 지원해 244개 사업장에 안전시설과 장비 보급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국비 지원율 50%를 일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50%, 그 외 사업장에는 30%를 적용해 차등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71개 사업장 가운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10개소가 포함됐다.

이번 지원 대상 안전장비와 시설은 스마트 에어백, 응급구조함, 인공지능 기반 영상장비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에어백은 높은 곳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할 경우 빠르게 팽창해 인체 주요 부위를 보호하고, 전화나 문자를 통해 자동으로 사고를 알리는 장비다.

응급구조함은 크레인에 장착해 구조인력이 선박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인공지능 기반 영상장비는 항만하역장 육상구역 내 중장비 주변의 사람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장비다. 이를 통해 항만 작업장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해수부는 항만사업장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오는 7월에도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항만사업장에 안전장비와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안전한 항만 작업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은 24시간 운영되고 노동강도가 높은 작업공간으로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 있다”며 “항만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항만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