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심, 준해양사고 교훈사례 공모 실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해양사고 예방에 활용할 준해양사고 교훈사례 발굴에 나선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준해양사고 교훈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준해양사고는 선박의 구조·설비 또는 운용과 관련해 시정되거나 개선되지 않을 경우 선박과 사람의 안전, 해양환경 등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태를 말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준해양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해운협회 등이 후원한다.
공모는 개인부문과 선사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준해양사고 사례를 공모전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해수부는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뒤 10월 중 최종 수상자로 개인 68명과 선사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총상금 18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례는 내년도 ‘준해양사고 교훈 사례집’에 수록된다. 우수사례는 영상으로도 제작돼 각종 안전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나의 ‘아차’ 했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지혜와 방패가 될 수 있다”며 “해양사고 예방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