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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내 석면 건축자재 전면 제거 완료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 내 석면 건축자재 제거사업을 완료하고 항만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 YGPA)는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항만 내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무석면 친환경 항만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석면은 과거 건축물 천장재와 외장재 등에 사용됐지만 폐암과 악성 중피종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 현재는 사용과 유통이 금지돼 있다.

YGPA는 석면 건축자재를 단순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항만 내 건축물 전체를 대상으로 석면 실태를 조사하고 장기 제거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석면안전관리법 제정 이후인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여수광양항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석면자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우선순위에 따라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수조사와 계획 수립, 우선순위 관리, 단계별 제거로 이어지는 장기 시설개선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YGPA는 이번 사업 완료로 항만 내 석면 건축자재를 전면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YGPA 관계자는 “항만 내 석면 건축자재의 전면 제거를 통해 항만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안전관리와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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