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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포시도니아서 중소협력사 해외 판로 지원


울산항만공사가 그리스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해양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UPA)는 1일부터 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6’에 참가해 중소협력사 제품과 기술 홍보, 현지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포시도니아는 전 세계 선사와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항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 해운산업 전시회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울산항 협력관’을 운영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중소협력사 3개사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참여 기업들이 전시와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조성, 전시품 운송, 현장 홍보, 상담 대응 등 전시 참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무역인재 현장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과 연계해 무역 전공 청년들이 전시 현장에서 바이어 응대와 상담 지원을 보조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국제 전시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상담 대응 역량을 보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소협력사가 국제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전시회 이후에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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