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부산에서 에이디스 하르트만 니클라센 덴마크 페로제도 보건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해양수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로제도는 1948년부터 덴마크 자치령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분야에서 자치권을 갖고 있다. 풍부한 해양자원과 수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 수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 페로제도 간 해양수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첫 상견례 성격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스마트 양식과 수산물 교역,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 선박, 북극항로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황 장관은 이번 만남이 양측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고 해양수산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페로제도는 풍부한 해양 자원과 우수한 수산업 역량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스마트 양식, 수산물 교역,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 선박, 북극항로 진출 등에 대해 양측의 우호 협력 관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