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천700만 보 달성 시 1천만원 기부
폐지수거 어르신 안전·아동 환경교육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임직원 참여형 걷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 저감과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제6회 임직원 나눔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임직원 나눔걷기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6천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총 2천700만 보다. 목표를 달성하면 인천항만공사는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에 1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지원을 돕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전달될 기부금은 폐지수거 어르신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지역 아동 환경교육에 활용된다. 우선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러블리페이퍼가 제작한 안전 경량 손수레를 지원한다. 또 어르신들로부터 정당한 가격으로 매입한 폐박스를 재활용해 페이퍼캔버스를 만들고, 이를 활용한 지역 아동 대상 환경교육과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모금도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로 모인 모금액은 추후 인천항만공사의 기부금과 함께 러블리페이퍼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탄소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공기업의 ESG 활동이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 참여, 탄소 저감, 취약계층 지원, 자원순환 교육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과 아동 환경교육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 인식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