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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 안전점검


해양환경공단이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에 대비해 인천·평택지역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인천지사와 평택지사를 방문해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현장 안전보건점검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하절기 재난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각 지사장 및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함께 지사 관할 선박, 사업소, 시설물, 방제창고 등 주요 작업장을 찾아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야외 작업장 계류시설의 안전조치 상태와 방제창고 내 비축 자재 관리 상태, 상시 출동 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협력사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 소통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보장 방안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원성 해양환경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안전은 원청과 협력사를 구분하지 않는 공동의 책임”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안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안전관리 계획에 반영하고, 협력사가 참여하는 소통간담회를 확대해 공단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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