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교육과 진로·직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에 과제 발제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DIVE는 국내외 학생과 일반인이 공공데이터와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이터 경진대회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제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기업 산타와 함께 해양교육 분야 과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의 데이터 분석을 지원했다.
발제 주제는 ‘해양교육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양수산 맞춤형 인재양성 AI 챗봇 설계’로 정했다. 참가자들에게 해양교육과 해양직무, 관람객 만족도, 교육플랫폼 등 4개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박물관은 제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 방법과 인공지능 서비스 설계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멘토링을 통해 참가팀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했다.
해당 과제에는 9개 팀 32명이 참가해 해양교육과 진로·직무를 연계한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 이 가운데 ‘닌자꼬부기’ 팀이 발제기관 1등상을 받았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교육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