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핑과 요트, 크루즈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제14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30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부산 다대포·광안리·해운대·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국제해양레저위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해양레저위크는 국민의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양관광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해양레저 문화행사다. 행사는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한다.
개막식과 문화공연은 30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다대포에는 다음 달 2일까지 ‘키마비치’를 조성해 해양레저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영화 상영,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다음 달에는 부산 주요 해수욕장과 해양관광시설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대포와 송정에서는 서핑을, 광안리에서는 패들보드와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해운대리버크루즈에서는 크루즈 체험을, 광안리와 더베이101에서는 요트 투어를 운영한다. 동백섬마리나에서는 보트 투어를 지원하고 광안리와 삼락생태공원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요트와 카약, 패들보드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전국비치조정대회도 열린다.
해양레저관광 관련 학술대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은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레저의 매력을 알리고 해양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양레저관광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