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부산항 건설현장과 협력업체 야외작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활동과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BPA는 지난 29일 부산항 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휴게시설의 설치·관리 상태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취약구간 관리 상태도 확인했다. 현장에는 냉찜질기와 응급대처물품 등이 담긴 폭염 응급키트와 냉감두건을 전달했다.
BPA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부산항보안공사 등 주요 협력업체 4개사의 야외작업장도 점검한다.
현장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이온음료와 얼음 등 예방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외 작업시간과 휴식공간 등 근로환경도 함께 살펴본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경남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야외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졌다”며 “현장 작업환경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