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환경정비 작업을 수행하는 여수박람회장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해안지역의 높은 습도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교육과 예방물품 지원으로 진행됐다.
문현제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의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 응급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YGPA와 여수전남병원이 체결한 ‘여수박람회장 긴급의료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첫 번째 협력사업이다.
두 기관은 섬박람회 운영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YGPA는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박람회장 현장 근로자들에게 차광모자와 냉감 팔토시 등 폭염 예방용품도 전달했다.
최관호 YGPA 사장은 “해안가의 높은 습도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