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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윌헴슨서 1억4000만원 상당 교육장비 기증받아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글로벌 선박용품·서비스 기업인 윌헴슨 쉽스 서비스로부터 1억4000만원 상당의 선박용 교육 기자재를 기증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윌헴슨 쉽스 서비스와 교육 기자재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증된 기자재는 가스 분배 시스템과 TIG 용접기, 아크 용접기, 플라즈마 절단기 및 관련 안전장비 등이다. 금액으로는 미화 9만7565달러 규모다.

기자재는 대학 내 가스처리설비가 있는 종합연구관에 설치돼 학생들의 선박 용접 실습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기증 장비를 학생 교육뿐 아니라 국내 선주사와 선박관리회사 임직원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에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국제 규정에 맞춰 제작된 선박용 장비를 교육에 도입함에 따라 예비 해기사들이 실제 선박과 유사한 환경에서 용접과 절단, 가스설비 운용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증식에는 김종수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과 문성배 마린시뮬레이션센터장, 전현민 승선생활관 부관장, 이지웅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윌헴슨 쉽스 서비스에서는 김수철 영업총괄이사와 회사 관계자, 기증과 업무협약을 조율한 해인쉽스서비스 서원일 대표가 자리했다.

김종수 해사대학장은 “기증받은 기자재를 학생과 산업계 종사자의 실무교육에 적극 활용해 조선·해운산업을 이끌 해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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