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축제가 열린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6 북항 오션 SUP 페스타’를 위해 북항 친수공원 내 랜드마크 부지 약 11만3000㎡와 경관수로 인근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31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북항 재개발 친수공간을 시민을 위한 해양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북항 일대를 해양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과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 피크닉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북항의 밤’을 주제로 한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부산항만공사는 행사장 부지 사용과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오는 8일과 9일에는 자체 체험 부스를 운영해 키캡 만들기와 북항 스크래치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북항 친수공원과 랜드마크 부지가 시민들이 도심에서 해양레저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형 문화·레저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