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한국과 일본 대학생 32명이 참여한 3주간의 해양특화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21일 부산 영도에서 ‘KMOU SEA LINK 2026’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의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으로 진행됐다. 일본 장학생 21명과 이들의 대학생활 및 교육활동을 지원한 국립한국해양대 학생 11명이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해양 분야 전공 강의를 듣고 연구실을 탐방했다. 생존수영과 해양스포츠, 부산·경주·울산의 해양역사문화 체험도 진행했다.
한일 학생들은 5개 팀을 구성해 전통어촌 활성화와 플라스틱 없는 연안관광, 한일 페리여행의 미래, 해양음식문화, 한일 항만도시의 과제를 주제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프로젝트 결과와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대학은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및 협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다만 우수팀 명단과 프로젝트별 세부 제안, 실제 정책이나 사업에 적용할 과제는 공개하지 않았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 대학과의 해양특화 공동교육과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