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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벌크선·유조선·가스선 해운시장 출간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벌크선·유조선·가스선 해운시장 출간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벌크선과 유조선, 가스선 시장의 구조와 운임 결정요인을 정리한 전문서 ‘벌크선, 유조선, 가스선 해운시장’을 출간했다.

박영사가 펴낸 이 책은 2022년 출간된 ‘컨테이너선 해운경제’의 후속 저서다. 지난달 30일 발행됐으며 총 444쪽, 정가는 2만6000원이다.

책은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 시장을 비롯해 원유선과 석유제품선, LNG선과 LPG선 시장을 구분해 설명한다.

화물별 생산·소비 구조와 주요 항로, 시장 참여자, 용선계약 방식, 선복 공급과 운임 결정구조를 선종별로 비교했다. 케이프사이즈와 파나막스 등 벌크선 선형에 따른 시장 차이도 담았다.

홍해 사태와 에너지 공급망 재편, 환경규제, 지정학적 갈등이 선박 수요와 항로, 운임에 미치는 영향도 다뤘다. 화주와 트레이더, 금융기관, 조선소, 항만, 보험회사 등 해운시장을 구성하는 산업 간 연계구조도 설명했다.

양 부회장은 해운기업의 경쟁력이 선대 규모뿐만 아니라 화물 흐름과 항로 변화, 운임 변동요인을 분석하는 전문지식에 좌우된다는 관점에서 책을 구성했다.

책은 해운·물류 분야 학생과 해운업계 종사자, 원자재와 에너지 화주 등의 교육 및 실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종별 시장 구조를 한 권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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