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경남 남해군 상주중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해양문화 교육공간을 조성했다. 공사는 연내 전국 10곳까지 관련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일 상주중학교에서 ‘해양 드림 독(Dream Dock) 8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병길 사장과 김봉겸 상주중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양 드림 독은 학교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해양문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사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해양문화와 해양산업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관련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8호점은 상주중학교 청암관 2층의 기존 공간을 전교생 86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학생 휴식과 소통을 비롯해 독서, 소규모 모임, 교육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에는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등 교육 기자재를 설치하고 해양 관련 도서와 교육자료를 비치했다. 학교 교육과 연계한 해양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길 사장은 “학생들이 해양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새로운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문화·교육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