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빛나는 80년, 혁신의 새로운 시작’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 의지를 밝혔다. 삼환기업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회사의 역사와 주요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과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1946년 창립 이후 산업화와 건설업 현대화 과정에서 삼환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성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삼환기업은 창립 이후 한국전쟁 이후 국토 복구와 국가 기반시설 확충에 참여하며 국내 건설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해 왔다. 1960년대 이후에는 워커힐호텔, 신라호텔, 대검찰청 등 주요 시설을 건립하며 국내 건설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1970년 준공한 서울 청계천변 삼일빌딩은 국내 최초의 철골구조 건축물로, 우리나라 고층 건축의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당시 삼일빌딩에는 전면 유리 커튼월 공법 등 선진 건축기술이 적용됐으며, 1985년 63빌딩이 들어서기 전까지 국내 최고층 건물로 평가받았다. 해외시장 개척도 삼환기업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삼환
CJ대한통운, 북미 물류전시회 MODEX서 AI 공급망 솔루션 공개 CJ대한통운이 북미 최대 규모 물류 전시회인 MODEX 2026에 참가해 AI 기반 공급망 관리 기술과 콜드체인 역량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을 아우르는 글로벌 3자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미국 캔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냉장·냉동 특화 물류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북미 식품·제조·유통기업 수요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전시에서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 운영 전반에 적용되는 AI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물류센터 내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과 생성형 AI로 분석해 작업자 동선과 작업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와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하는 ‘넥스트젠 AI’ 운영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운송 부문에서도 AI 기반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급격한 속도 변화나 경로 이탈 등 운
CJ대한통운, ‘더 운반’ 기업고객 서비스 확대…디지털 미들마일 통합운송 강화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미들마일 운송 브랜드 ‘더 운반’의 사업 범위를 기업고객 화물운송 전반으로 넓히며 통합운송 솔루션 고도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11일 ‘더 운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기업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업 계약운송’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존 차주와 화주를 연결하는 직거래 플랫폼 기능에 더해 정기 운송 맞춤형 서비스, 운송 설계, 무료 물류 컨설팅 등 기업고객 대상 기능을 확대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차·화주 연결을 넘어 주문 접수부터 배차, 관제, 운송 완료, 정산까지 운송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더 운반’을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기업고객은 온라인에서 예상 운임을 직접 산출하고 서비스 구조와 도입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3년 ‘더 운반’ 출범 이후 3년간 미들마일 운송 시장의 주문 패턴과 배차 흐름, 구간별 수급 데이터 등을 축적해 왔다. 이를 분석한 결과 기업고객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 연결이 아니라 운임과 배차를 포함한 운송 프로세스 전반의 최적화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KAI T-50i 2대 인도네시아 운송 완료 방산물류 역량 재확인 CJ대한통운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훈련용 전투기 T-50i 2대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난도 방산물류 수행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3일 경남 사천에서 출고된 총 30톤 규모의 T-50i 2대를 국내 내륙운송과 항공운송, 현지 통관 및 육상운송을 거쳐 인도네시아 공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육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한 사례로, 방산물자 운송에 필요한 정밀한 경로 설계와 현장 대응 능력이 동시에 요구됐다. 훈련기는 대형 동체 구조와 복잡한 전자장비를 갖춘 특수 화물인 만큼 운송 과정 전반에서 세밀한 사전 분석이 이뤄졌다. 특히 기체의 전후 하중 분포와 무게중심이 조금만 달라져도 균형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재와 이동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정밀성이 요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방산물류에 특화된 로드 서베이를 통해 운송 체계를 사전에 설계했다. 길이 약 13m, 높이 4.8m에 이르는 대형 화물이 내륙운송 구간에서 교량이나 표지판 등 구조물과 충돌하지 않도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택배노조, ‘중앙노사위원회’ 출범… 단체협약 이행 본격화근로환경 개선·서비스 혁신 병행 추진… 지역별 협의체도 병행 운영 계획주 5일제 도입·복지 확대 등 업계 최고 수준 처우 실현 시동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 전현석, 이하 대리점연합)은 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김광석, 이하 택배노조)과 공동으로 ‘중앙노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단체협약 이행 절차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중앙노사위원회 발대식은 9일 서울 중구 대리점연합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측 대표 3인씩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7월 체결된 단체협약의 실질적 실행을 위한 첫 공식 협의체로, 상생형 노사관계 구축과 서비스 품질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앙노사위원회는 ▲주 5일제 단계적 도입 및 주 7일 배송체계 안정 운영 ▲상·하차 시간 단축 등 작업환경 개선 ▲휴가 및 복지 제도 확대 등 근로자 처우 개선을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정례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해 각 지역 단위 노사위원회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대리점연합과 택배노조는 단체협약의 이행력 강화를 통해 종사자의 만족도 제고와 고
한국통합물류협회, 여름철 물류현장 온열질환 예방 본격화윌로그와 협력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지원… 실시간 체감온도 관리로 중대재해 예방 기대체온·심박수 등 개인 모니터링 기술 적용… 물류 산업의 ESG 기반 안전관리 정착 추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가 물류 현장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윌로그와 손잡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나섰다. 스마트 IoT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물류 작업장에 도입해 근로자의 체감온도를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골자다. 협회는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온도 관제 및 물류 모니터링 전문 기업 윌로그(공동대표 배성훈·윤지현)와 함께 ‘2025년 온열질환 예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물류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사전 차단을 위한 대응 전략의 일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8월 10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3,405명으로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특히 발생 장소 중 ‘작업장’이 31.5%(1,074명)를 차지해 현장 근로자들이 가장 큰 위험에 노출돼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개정 산업안전보건기
CJ대한통운, 국내 첫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개발 착수…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아단순 자동화 넘어 ‘에이전틱 AI’로 자율운영 물류체계 본격 시동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물류 전 과정의 자율 운영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김정희 TES물류기술연구소장, 레인보우로보틱스 허정우 기업부설연구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현장 검증을 거쳐 상용화 단계까지 함께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특히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이 사람처럼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물류 산업은 다양한 품목과 비정형 작업 공정이 혼재되어 있어, 고정형 자동화 설비보다 높은 유연성과 판단 능력을 요구받는다. CJ대한통운은
CJ대한통운, 소상공인 스마트 풀필먼트 지원… 한유원과 손잡고 250개사 물류비 경감 추진“이커머스 셀러의 물류 부담↓·판매 경쟁력↑”… 중기부 지원사업 본격화 CJ대한통운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과 함께 소상공인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풀필먼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의 공식 수행사로 선정돼, 250개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e-풀필먼트)**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류 전문 기업의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는 국비 157만5000원을 포함한 총 192만5000원의 물류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소상공인 확인서를 소지한 중소 이커머스 사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사의 차별화된 스마트 풀필먼트 솔루션과 ‘O-NE(오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고, 보관, 피킹, 포장, 출고 등 전 과정을 통합한 원스톱
CJ대한통운–NS홈쇼핑, ‘매일 오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홈쇼핑 업계 주 7일 배송 본격화 CJ대한통운이 NS홈쇼핑과 손잡고 홈쇼핑 업계에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를 본격 도입하며 배송 경쟁에 불을 지폈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과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NS홈쇼핑의 주말 및 공휴일 배송을 포함한 전 물량을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전담하게 된다. NS홈쇼핑 또한 기존 평일 중심의 상품 배송 체계를 주 7일 체제로 점진 전환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배송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정적인 물류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배송이 가능한 풀필먼트 기반의 주 7일 배송 서비스다. 이를 통해 NS홈쇼핑은 신선식품, 패션 등 배송에 민감한 주요 카테고리를 주말에도 판매할 수 있게 되며, 고객들은
CJ대한통운 ‘매일 오네’ 서비스 인기…식품·패션 셀러 호응 높아 CJ대한통운이 올해 도입한 연중무휴 택배 서비스 ‘매일 오네(O-NE)’가 생활소비재와 패션 분야 셀러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배송 체제로 인해 식품 변질 우려가 줄고 패션 상품의 배송 지연 문제가 해소되는 등, 셀러들의 판매 기회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CJ대한통운의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간 신규 고객사 가운데 식품 셀러 비중이 24.7%로 가장 높았다.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건강 카테고리가 23.7%로 뒤를 이었으며, 패션 셀러도 20.6%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 분야는 ‘매일 오네’ 도입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주 6일(월~토) 배송체계에서 발생한 일요일 배송 중단 문제를 해결해, 신선식품 판매량 증가와 재고관리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분야 역시 배송 지연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해소되면서, 주말과 공휴일 주문량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대비 신규 셀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직구(13%), 디지털·가전(8%), 식품(7%) 순이었다. 특히 해외직구 및 디지털·가전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