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86:세월호 침몰현장 바지선 등 피항

  • 등록 2014.07.31 1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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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86:세월호 침몰현장 바지선 등 피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1일 함정 85척, 항공기 16대, 민간어선 28척 등을 동원하여 해상 및 도서지역 수색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수색함정들은 태풍진로에 따라 안전을 고려하여 소형정부터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ㆍ대형 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날 30일 오전 3시 40분부터 4시 58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잠수요원 42명이 21회 투입하여 3층 선미격실, 4층 선수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색을 실시했다. 제 12호 태풍 ‘나크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수색장비안전을 고려하여 30일 오후 7시부터 2척의 바지가 수색현장을 이탈하여 31일 오전 7시경 목포항으로 피항을 완료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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