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IPA 사장 주 월간 단위 화주 항로 부두별 물동량 처리 분석 철저 당부
유 인천항만공사 사장 3일 첫 월간 전략회의 주재 관리의 시스템화 강조
유 인천항만공사 사장 3일 첫 월간 전략회의 주재 관리의 시스템화 강조
이날 유 사장은 “필요하다면 전산 시스템의 수정과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라도 물동량 변동의 원인 등을 분석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IT가 곧 소통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 사장은 “선사나 부두운영사, 화주 등 인천항 운영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상생 파트너사도 ‘인천항을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임을 명심하고, 이들에 대해 가능한 지원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사내 방송으로 생중계된 이날 회의는 유 사장이 민간 출신 CEO로서 취임 후 주재하는 첫 번째 간부회의라는 점에서 간부들과 공사 직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