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해양장관 대산항 韓中 국제여객항로 적기 취항 최선 다할 터

  • 등록 2015.09.14 2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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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해양장관 대산항 韓中 국제여객항로 적기 취항 최선 다할 터
원유정제품 출하시설 방문 시 안전관리 철저 당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대산항을 방문하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차태황)으로부터 충청지역 현안을 보고받고, 해양수산 관계자를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장관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충청권에서 관심이 많은 중국 용안항과 대산항을 연결하는 항로 개설과 관련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중국 측과 협상을 완료하여 국제여객항로의 적기 취항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은 현대오일뱅크(주) 원유정제품 출하시설을 방문, 하역 근로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 8월 발생한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를 예로 들면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을 경우 당해 항만이 폐쇄는 물론 국가 신인도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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