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해양장관 여수지역 방문하다

  • 등록 2015.11.18 1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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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해양장관 여수지역 방문하다
여수박람회장 연안여객터미널 등 방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이 19일(목) 10시부터 여수박람회장, 연안여객터미널, 양식장, 광양항 등 여수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언론사 및 해양수산 업․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 장관은 이날 먼저 여수지역 언론사 및 해양수산 업․단체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박람회장 및 광양항의 활성화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광양항은 항만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럽의 중심항만인 로테르담항을 롤모델로 광양항 배후 산업단지와 연계하는 국제 복합물류 허브항으로 개발할 계획”(금년중 종합대책 마련)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국동항 및 양식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수 등 전남지역이 우리 수산물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수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국동항의 복합(수산물 가공․유통, 관광단지)기능 수행과 양식장에서 친환경 배합사료의 사용 확대를 당부한다.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여객선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안여객선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여수 수산시장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수산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광양항에서는 물동량 창출을 위해 제3투기장 조기개발, 자동차 환적허브화, 항로준설 등 종합대책을 마련 중임을 밝힐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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