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파나마 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예방
주한 파나마 대사관 선박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
주한 파나마 대사관 선박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10월 25일(화) 파나마 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를 하고자 주한 파나마 대사(루벤 아로세메나)가 대산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주한 파나마 대사는 대산청 항만국통제에 의해 출항 정지된 파나마 국적 선박과 관련하여, 자국 선박의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선박별 결함사항을 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다.
올 해 대산청에서 실시한 항만국통제 총 129척에 대하여 출항정지는 10척으로, 이 중에 파나마 출항정지는 6척을 차지하며 주요 결함사항으로는 구명정 상태 불량 및 수밀문 수밀상태 불량 등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충청권역에 입항하는 파나마 선박에 대하여 노후 선박 안전관리 강화와 계속적인 출항정지 방지를 위한 주요 안전설비의 철저한 관리 및 선원의 비상대응 능력 강화 등을 요청하며, 국경을 넘어선 안전관리 협조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국외협력은 물론 더욱 적극적인 항만국통제 실시를 하여,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한 단계 발전한 안전관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