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파나마 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예방

  • 등록 2016.10.26 14: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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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파나마 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예방
주한 파나마 대사관 선박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10월 25일(화) 파나마 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를 하고자 주한 파나마 대사(루벤 아로세메나)가 대산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주한 파나마 대사는 대산청 항만국통제에 의해 출항 정지된 파나마 국적 선박과 관련하여, 자국 선박의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선박별 결함사항을 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다.

올 해 대산청에서 실시한 항만국통제 총 129척에 대하여 출항정지는 10척으로, 이 중에 파나마 출항정지는 6척을 차지하며 주요 결함사항으로는 구명정 상태 불량 및 수밀문 수밀상태 불량 등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충청권역에 입항하는 파나마 선박에 대하여 노후 선박 안전관리 강화와 계속적인 출항정지 방지를 위한 주요 안전설비의 철저한 관리 및 선원의 비상대응 능력 강화 등을 요청하며, 국경을 넘어선 안전관리 협조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국외협력은 물론 더욱 적극적인 항만국통제 실시를 하여,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한 단계 발전한 안전관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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